소급적용 기회 5월말까지 1회 주어질 듯

(사)ESCO협회는 18일 2011년 1분기 자체투자실적인정을 마감한 결과 총 신청금액 545억9600만원 중 500억5100만원이 자체투자실적으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1분기 자체투자실적인정은 신청업체 15개사, 신청건수 79건이었다.

이번 자체투자실적인정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자체투자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자체투자실적 미신청분에 대해 규정 개정을 통해 소급적용이 가능토록 해 ESCO실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ESCO협회의 관계자는 “자체투자실적인정 미신청분에 대한 소급적용은 5월 말까지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라며 “향후에는 이와 같은 소급적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ESCO들이 기간 내 신청하지 못헤 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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