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에너지 등 우수시공업체 포상 격려

▲ 대구도시가스가 시공업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사장 이종무)는 12일 대성그룹 거창 연수원에서 대구지역 가스시공업체 대표자 및 시공관리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가스시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공업체와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공사품질과 수요개발실적, 고객만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성에너지(대표 김동일) 등 8개 우수시공업체를 시상 격려하고, 최근 개정된 법규와 공급규정을 설명하는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시공관리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점과 회사의 업무개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도시가스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토론하고 정부에서 수요자에게 저리로 융자지원 해 주는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 지원 융자제도의 신청절차와 요령을 요약해 설명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대구지방국세청 엄기범 계장이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도입에 따라 전반적인 제도 시행 이유와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사업자가 유의해야 될 사항 및 혜택, 활용방법 등 성실납세가 되도록 시스템전반에 걸쳐 상세히 설명해 시공업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공업체를 격려한 이종무 사장은 “대성에너지(주)와 시공업체가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부실시공 방지와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서로 노력을 다하자”며, 고객만족을 위해 이날 건의된 사항을 포함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성에너지(주)는 매년 설비공사 품질 향상 및 고객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가스시공업체를 격려하고 상호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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