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다중이용시설 방문…가스안전 실태‧대응체계 점검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안전관리이사는 7월 가스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의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서울아산병원과 인터콘티넨탈호텔을 방문하여 여름철 가스안전관리실태 및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박기동 이사는 서울아산병원을 방문, 도시가스 및 고압가스 사용실태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가스사고 발생시 적극적으로 초동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평상시 비상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다중이용시설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방재실을 찾아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호텔 주방 가스시설 및 기계실 가스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박기동 이사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위험요소에 대해 세세히 점검하고, 비상대응훈련을 철저히 해 가스사고로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공사에서도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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