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천연가스차량協ㆍ국회 조경태 의원실 공동

‘친환경 수송수단 보급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조경태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 위원장, 박영준 지경부 차관을 비롯해 지자체 공무원,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업체, 도시가스회사, 운수업계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은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천연가스를 다양한 수송수단에 도입해 국내 대기질 개선, 에너지 다변화를 통한 안보대응, 고유가에 따른 대체에너지 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수송용 천연가스 보급정책,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 정보공유를 통해 친환경 수송수단 보급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에서는 자동차․조선 산업의 친환경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친환경 고유가 현실에 적합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할 예정이다.

또 △그린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철도차량(한국철도기술연구원) △LNG 추진선박 현황 및 선박용 벙커링 연구(대우조선해양) 등이 각각 발표된다.

이어질 종합토론의 좌장은 오세신 한국가스공사 수석연구원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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