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구자용 E1 회장의 장인인 이상돈(李相敦) 前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이 3일 별세했다.

고인은 1930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중학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했으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에 기여하고 동 대학 의과대학 학장, 의무부총장, 교학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1980년 대한생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족은 부인 고숙녀씨와 아들 정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풍렬(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씨, 딸 현주·지현씨, 사위 구자용(E1 회장)· 정준홍(사업), 며느리 주안나·이지영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17호실이며 발인은 7월 5일 오전 9시로 예정됐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소재)이다. 자세한 사항은 02-3410-6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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