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산림청 행사에 20여명 참가

에너지관리공단 직원들이 희망의 숲 가꾸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의 숲’ 행사에 참여해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내 식목지에 산수유나무를 심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기관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의지를 다졌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희망의 숲’ 행사는 전국 산림과 하천변 및 자투리 땅 2만ha에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3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다.

이날은 공단 직원 20명이 참여해 나무 구덩이 메우기, 물주기, 비료주기 등을 실시했다.

식목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최근 고유가 극복을 위해 우리공단이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식목행사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게 되어 참으로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