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근 사장, 현장 재난안전 대응체계 점검

▲ 한전KPS 신사옥 건설현장을 찾은 최외근 사장이 시공관계자들과 직접 도면을 보며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최근 해난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전KPS 최외근 사장이 오는 10월 말 광주전남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을 앞두고 지난 15일 신사옥이 건립중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체계 및 공정진행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한전KPS 신사옥 건립공사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7월 준공을 앞두고 신사옥 건립 공사가 한창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작업근로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비롯해 안전시설 점검,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화재 및 추락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 사장은 직접 도면을 들고 시공관계자들과 함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장 내외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지면적 5만2894㎡, 시설규모 지상 19층, 지하 1층으로 건설 중인 한전KPS 나주 신사옥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과의 유기적인 조화와 미래지향적인 건축조형미를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및 효율개선을 위한 지열시스템과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건물로 시공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1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 한전KPS 나주 신사옥은 현재 약 85%의 종합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7월 준공과 함께 10말 본사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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