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경남, 차 에너지절약 실천 ‘앞장’

[에너지신문]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자동차 에너지절약 정보 홍보와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명록)는 15일 TBN 창원교통방송(본부장 권영원)과 에너지절약 정보제공 및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지역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친환경차, 수송에너지절약, 동·하절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가정에너지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에너지절약을 위해 경제운전 기법, 친환경 자동차 및 자동차관리요령을 캠페인과 정보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지역 총 에너지소비의 31%를 차지하는 수송부분의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