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학교 프로그램 참여 및 직원 성금도 정례적 지원

▲ 안일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좌 두번째)와 이주상 경기장애인노동자센터 소장(좌 세번째)이 양해 각서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일근) 직원으로 구성된 세이피 봉사단이 장애인 해야학교(경기장애인노동자센터 소장 이주상)와 사회공헌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교육)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경기장애인노동자센터를 육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도 정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일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해야학교 방문을 인연으로 장애인 노동자 권익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사회공헌 협약으로 발전시켜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라며  "고교졸업생의 대학진학률은 비장애인인 경우 90%를 넘으나 장애학생의 경우는 4.5%에 지나지 않아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러한 장애인 교육 사업 지원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지피는 불쏘시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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