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그린리더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는 6일 안산시 경기창작센터에서 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그린리더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그린스쿨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사업결과 보고와 전국 그린리더 활동사례 발표 및 에너지ㆍ기후변화 교육체험의 시간을 갖고 ‘에너지컨설팅과 창의적 체험활동’ 추진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 2일차인 7일에는 영흥도 에너지파크를 견학, 체험학습을 통한 현장교육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호상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은 어려서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유관기관들과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실천과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