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구에 2000장 전달 '훈훈'

▲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우재학)는 인천연탄은행, KT 강남네트워크운용단 등과 함께 5일 남동구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풍지 시공 및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마련한 에너지절감 금액을 에너지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겨울의 쌀쌀한 날씨속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연탄은행은 2000장의 연탄을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으며 향후 남구와 부평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80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재학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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