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단계 선포ㆍ생활에너지기업 변신 다짐

예스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전 2단계를 선포했다.

4일 ‘창립 30주년 기념 및 비전 2단계 선포식’을 가진 예스코는 ‘따뜻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기업’이라는 G2G 2020을 목표로 도시가스를 넘어 생활에너지기업으로의 변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 1조원, 도시가스 매출량 15억㎥를 초과했으며 2020년 매출액 5조원, 영업이익율 5% 달성에 나설 방침이다.
 

그 동안 예스코는 홈서비스사업 진출, ㈜한성 인수, YESCO Energy, LLC와 ㈜온산탱크터미널 설립 등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특히 북미유가스전 투자로 약 306억원의 이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식전행사 두드림을 시작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축하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비전2단계 선포, 비전사무국 임명 순으로 이어지며 30년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비전달성의 의지를 새로이 다졌다.

노중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G2G 2020 비전을 달성하여,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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