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사회 가져…논문 유형 다양화하기로

한국가스학회(회장 김태옥)는 오는 5월 12~13일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한국가스공사 정선연수원 또는 수안보 등을 협의중으로 아직 미정이다.

학회는 4일 서울 수라온 식당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11 춘계학술발표회 개최(안) 및 제8대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춘계학술발표회에서는 △가스안전관리 △가스 개발 및 저장․수송 △재료 및 구조안전 △가스공정 설계 및 제어 △가스 이용 및 기기 △신에너지 이용 및 안전 △가스 경제 및 정책 △가스 물성 및 환경 등 총 8개 분과별 논문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분과별 논문발표와 함께 특별세션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추계학술발표회 특별세션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안전’과 ‘도시가스 배관 위험성 평가 및 안전관리’ 등 11편의 논문이 발표된바 있다.

학회는 올해 조직 활성화를 통한 분야별 역할 강화에 나서는 한편 학회 논문 유형의 다양화 및 초청논문 게재, 편집위원회 활성화, 가스인 산악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회는 우인성 인천대 교수, 이승환 충주대 교수, 이종민 서울대 교수 등을 각각 평이사, 학술이사, 편집이사로 선임하고 김우식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수석연구원은 학술이사에서 편집이사로 직위이동 했다.

한편 올해 조직활성화를 위한 봄 등산대회는 오는 4월 23일 남한산성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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