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설비 안전관리·홍보 상호 협력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좌 다섯번째)과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좌 네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과 유기적인 가스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전소 가스설비 안전관리 활동과 취약계층 가스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가스사고 예방 및 가스안전 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중부발전과 합동으로 발전소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중부발전 직원에 대한 가스안전교육 및 강의 △발전소 가스설비 건설 및 설비개선에 대한 기술자문 △가스안전관리 기술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안전점검 등 사회공헌활동과 가스안전 홍보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체계도 구축하게 된다.

박환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가스안전관리에 힘을 모음으로써 가스안전의식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