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비상하는 토탈 에너지기업 지향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3일 본사 날개동 SUPEX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81년 3월 자본금 5억원으로 출발한 부산도시가스는 82년 10월 도시가스(LPG 에어) 공급을 시작한 후 96년부터 천연가스(NG)를 공급해 오고 있다.

98년 SK그룹에 편입된 뒤 2003년 ISO 9001, OHSAS 18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도시가스 공급량 10억㎥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부산도시가스는 지난 30년간 편리하고 안전한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부산시 전역에 공급해 왔으며, 완벽한 안전관리를 통한 무재해 무사고 경영과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나눔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은 세계로 미래로 비상하는 ‘Total Energy Company'를 지향점으로 삼아 고객중심의 서비스 향상과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나눔과 배려를 통해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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