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광파오븐ㆍ LG 침구킹 ㆍ히든쿡 소개

본격적인 폭염과 함께 연중 최대 전력 소비 시기에 LG생활가전이 에너지와 탄소를 줄이는 제품을 선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기전력 제로 자랑하는 LG 광파오븐>

일반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에너지소비등급을 확인하며 제품 소비 전력은 눈여겨본다. 이에 더해 ‘전기도둑’인 대기전력도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기연구원에 따르면 대기전력으로 한 해 낭비되는 비용은 4,100억 수준이다. 대기전력 제로를 자랑하는 가전제품으로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이 있다.

2년 연속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요리가 끝나고 그냥 두면 알아서 대기전력 제로상태가 된다. 절전기능도 탑재해, 전원 코드를 따로 빼지 않아도 요리 후 5분이 지나면 오븐 동작부와 실내등이 자동으로 꺼진다.

또한 국내 최초 광파를 이용한 효율적인 가열방식으로 조리속도가 3배 빠르고 소비전력량은 일반 전기오븐 대비 최대 40%까지 절약된다. 맞춤조리온도 시스템은 미세 온도조절로 보다 균일한 조리가 가능해 조리속도를 빠르게 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이 외에도 LG 광파오븐은 국내 오븐 최초로 환경부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에 이어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까지 획득한 친환경 녹색가전이다.

▲ LG DIOS 광파오븐 ma323dbn

<모터 변경으로 소비전력 70W 낮춘 LG 침구킹>

▲ LG침구킹 화이트
국내 청소기 중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LG 침구킹도 본체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 대비 70W 정도 낮춘 저전력 제품이다. 전력 사용도 줄이고 CO2 절감도 할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비결은 모터 변경에 있다.

침구킹은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에코 디자인을 통한 탄소를 절감한 녹색 가전이다. 바디와 스테이션에서 불필요한 부품을 대거 삭제했고, 흡입구 길이와 진동 펀치의 진동 높이 최적화 등 최적설계를 통해 겉먼지 및 속먼지 제거 능력에서 기존 모델과 동일한 청소성능을 구현했다.

앞뒤로 분당 8,000회 두드리는 듀얼펀치와 강력한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 진드기까지 제거하고 2중 헤파 필터로 배기공기 중의 미세먼저 방출량도 99.99% 차단하는 점도 이 제품의 강점이다.

<LG전자 ‘히든쿡’, 불꽃은 숨기고…에너지는 43% 절감>

LG전자 ‘히든쿡’은 상판 아래로 버너가 숨겨진 프리미엄 가스레인지로, 세라믹 글라스 상판 아래 위치한 가스 열원으로부터 복사열을 전달해 조리하는 첨단 방식을 적용했다. 균일한 가열이 가능해 음식물을 골고루 빨리 조리할 수 있으며 기존 전기레인지 대비 최대 43%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산화탄소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1/6 수준으로 줄인 제품이다.

소비자 안전을 위해 미세가 안정장치까지 고려, 자동 소화기능을 추가해 2시간 연속으로 작동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계하고 손잡이에 점화확인램프가 있어서 점화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부주의나 건망증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을 막아준다.

▲ LG히든쿡 가스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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