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규 가스안전公 사장, 경기지역본부 방문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5일 지역본부 중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가스사고 7.6%를 감축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에 박환규 사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가스사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2011년을 ‘희망경영 실현의 해’로 정하고 가스사고 50% 감축 조기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의 올해 가장 큰 역점 사업은 서민층 소외계층을 위한 불량 가스시설의 개선 확대이다.

공사는 159억원의 예산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만여 가구의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해 부적합 시설을 무료로 개선해준다.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검사·시험·진단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검사장비의 현대화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 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CS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에 박 사장은 무엇보다 친절·공정한 검사로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CS이념을 현장에서 성실히 실천해온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고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경기본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안일근 경기지역본부장도 2011년도 경기지역본부 경영방침을 ‘안전의 정신이 살아있는 명품경기 구현’이라고 정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 목표와 핵심가치인 Safety Plus의 실천을 위해 ‘사고없는 안전한 경기’를 만들어 가스사고 50% 감축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38년 장인정신으로 ‘최고의 경기’가 되도록 검사 품질을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객과 소통하는 한마음의 고객, ‘행복한 경기’를 만들어 고객만족 최우수 기관 달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의 실천을 위해 대형사업장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가스안전관리 부적합 시설등 위해 요인에 대한 Speed 시설 개선과 트위터 등 social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 한다고 밝혓다. 또한 고객만족을 위한 컨설턴트형 검사 기법 도입 및 명품 검사원 육성을 위한 달인 선발대회 등을 실시하고 고객과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경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일근 본부장은 “지난해 가스사고 우려 대형 사업장 및 취약시설 중심으로 8천회가 넘는 집중 안전관리를 벌여 왔다”라며 “올해 또한 3대 업무 기조를 실천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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