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17인으로 구성

▲ 에버그린21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대표이사 김재목)은 10일 경기테크노파크 9층 브리핑룸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하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학계, 정·관계, 재계,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출신 총 17명으로 앞으로 환경인증 및 기후변화대응 목적사업의 평가 및 방향설정 등 재단의 주요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재단은 연 2회 정기회의를 갖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재단 대표이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시로 자문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활동방향에 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으며 초대 자문단장으로는 김규상 (주)삼충물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재목 에버그린21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문단이 형식적 기구가 아닌 명실상부한 협치의 틀로서 자리매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재단으로서도 열린자세로 자문단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은 제종길(전 국회의원) 도시와 자연연구소장/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강성현 한국해양연구원 박사/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송한준 경기도의원/ 나정숙 안산시의원/ 박광선 환경부 사무관/ 윤철호 안산교육지원청 장학관/ 이창후 에너지관리공단 부장/ 태현아 보국엔지니어링(주) 대표/ 방인혁 서부산단선도경영자협의회 사무처장/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구희현 안산환경연합 공동의장/ 김갑곤 연안보전네트워크 사무처장/ 임주현 안산 YWCA 사무총장/ 신남균 안산의제 21 사무국장 등 모두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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