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직원 워크숍 통해 의견 모아

전력거래소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 수립을 위해 머리를 한데 모았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2020년 New 비전 슬로건 설정 및 미래 10년 신성장 사업에 대한 토론을 위해 10~11일 1박2일간 포천 한화콘도에서 전 간부직원이 참여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이날 워크숍 발표 내용을 기초로 새로운 비전을 수립, 4월 설립 10주년 행사시 대내외에 공포할 예정이다.

염명천 이사장은 이날 행사를 시작하면서 “미래 전력산업의 변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강조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스마트하게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전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비전 수립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팀별 비전 슬로건 설정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이 이뤄졌다.

다양한 업무영역 및 직급의 간부들이 한 팀을 이뤄 총 6개팀이 열띤 토론을 계속했으며 팀별 미래 발전 방향발표를 끝으로 저녁 10시가 넘어 워크숍이 마무리 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워크숍이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고 소통․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