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스마트그리드가 가능분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아일랜드 더블린 허버트 호텔에서 아일랜드 통신에너지부 장관과 아일랜드 의회 외교위원장, 경제사회발전처 의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통신에너지부 장관과 만나서 ICT 소프트웨어, 해상풍력 비롯한 신재생 강국인 아일랜드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한국이 하드웨어가 강하고 아일랜드는 소프트웨어가 강하다며 양국이 함께 할 분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아일랜드 통신에너지 장관도 동의했다.

특히 아일랜드의 경우 스마트그리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경환 장관은 아일랜드 통신에너지부 장관을 제주도로 초청했고 본인은 못오더라도 관련 팀을 보내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현재 아일랜드 총리 비서실장을 겸하고 있는 경제사회발전처 의장과의 자리에서도 ICT나 신재생 분야의 협력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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