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대 연임, 도시가스업계 발전 견인

삼천리 이만득 회장이 한국도시가스협회 제11대 협회장으로 재선임 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7일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삼천리 이만득 회장을 제11대 협회장으로 재선임 했다고 밝혔다.

이만득 회장은 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도시가스회사들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할인제, 동절기 중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미납으로 인한 공급중단 유예 등을 실시하면서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전국 도시가스사들은 11월 마지막 주 하루를 정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전국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를 회원사로 두고 회원사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며 산업진흥과 문화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84년 설립됐으며, 이만득 회장은 지난 2008년 제 10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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