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부지 활용, 태양광ㆍ풍력발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우)는 31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동욱)과 철도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철도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경춘선, 중앙선 폐선 부지 등 400만㎡에서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대상지 3∼4곳을 확정한 뒤 하반기에는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민관 공동의 성공적 사업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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