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시장 방문, 서민물가 체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을 방문해 설명절을 맞이해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서민물가를 체감했다.

최중경 장관은 서로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대화도 나누고, 상인대표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함께 나누는 설명절,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18만7,000원으로 대형마트 24만9,000원보다 평균 24.8%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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