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월1일부터 오픈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 박환규)는 오는 2월 1일부터  'LPG차량 운전자' 법정교육에 대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도입된 사이버 교육은 그동안 집체교육으로만 실시되어 온  'LPG차량 운전자 교육'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도서·산간 등 원격지 교육대상자의 교육이수 편의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사이버 교육의 주요 구성내용을 보면 첫째, 교육대상자가 네트워크 속도에 구애받지않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버 환경을 최적화 했다.

둘째, 학습자 동기 부여 및 학습효과 증대를 위하여 애니메이션,이미지,동영상 등을 적절히 혼합해 활용했고  셋째, 교육생의 학습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교육생 스스로가 강의 진도를 확인·평가토록 했다.
 
넷째, 장애우의 웹 접근성이 용이토록 웹표준을 준수하고 다섯째, 모든 강의에 대해 전문 성우가 나레이션을 진행토록해 언어 전달력을 강화하고 여섯째, 자동차 구성 등은 교육 실효성 확보를 위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한편 박환규 사장은 “최근에 발생한 CNG 버스사고 등을 고려할 때 가스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이버 교육을 계기로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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