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강행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장. 3개 경찰 중대병력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 소지품 검사에는 기자도 예외 없음. 입장하는데만 약 30분 소요. 정부의 의사결정과정에 공개적으로 국민을 참여시켜 의견을 듣자는 민주주의의 상징이 공청회 일텐데. 이건 공청회장인지? 청와대 행사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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