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 제1기 한수원 주니어보드 발대식
“창의적 아이디어가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주니어보드가 한수원의 미래경영자가 되는 전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주니어보드 발대식에 앞서 주니어보드 대표인 김덕화 차장은 미래의 한수원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진정한 프로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입사 10년 미만의 젊고 톡톡 튀는 직원 72명을 선발, 이들의 개선활동에 의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한 후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1기 한수원 주니어보드는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안전경영그룹, 신뢰경영그룹, 창의혁신그룹, 소통경영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회사 경영현안을 해결키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각 그룹별로 자체 연구 과제를 선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이들은 글로벌시대에 적응키 위해 선진국들의 경영활동이나 업무프로세스 등 벤치마킹 활동도 한다.

정하황 한수원 기획·지역협력본부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과 변화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 잃어버린 신뢰를 하루빨리 회복해야 한다"며 "주니어보드가 소통의 물꼬를 트는 커뮤니케이터가 돼 깨끗하고 투명한 사풍을 조성하고 혁신의 열정적인 전파자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