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개최, '동반성장 뉴-패러다임' 선포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CEO와 함께 디자인하는 KOMIPO 2013 토크콘서트'를 지난 30일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본사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올해 동반성장 추진전략인 '동반성장 3.0 뉴-패러다임'을 발표했다.
'동반성장 3.0 뉴-패러다임'은 중부발전이 그동안 펼쳐왔던 동반성장 추진전략의 새로운 버전으로 △일방적 지원인 동반성장 1.0 △성과공유를 포함한 동반성장 2.0을 넘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동반성장 3.0 뉴-패러다임'의 목표는 '기업가 정신의 부활과 창조형 강소기업 육성'으로 3대 추진전략과 62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이에따라 중부발전은 △건설공사 시 중소기업 2개사를 참여시키는 '동반성장 1+2 제도' △중부발전의 해외발전사업 진출지역인 인도네시아 사업지역 구매상담회 개최, 중부발전 파견 직원과의 구매 상담 등 '해외 판로확대' △EPC 대기업 구매상담회 △신기술개발 및 국산화 개발 강화 등을 펼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동반성장 3.0 뉴-패러다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신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맞춰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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