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하이드로-(주)KD파워 차례로 방문

▲ ㈜청우하이드로를 방문한 중부발전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중부발전 김태연 차장, 이영조 동반성장팀장, 신영주 인천화력본부장, 장성익 조달협력그룹장, 최평락 사장, ㈜청우하이드로 안상구 사장, 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 이인공 경영지원실장, ㈜청우하이드로 김동기 상무, 홍용희 에너지팀장)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31일 인천에 위치한 산업용 펌프 제조기업인 (주)청우하이드로와 태양광 설비업체인 (주)KD파워를 차례로 방문하고 협력업체와 윈-윈을 강조했다.

㈜청우하이드로(대표이사 안상구)는 약 10여 년에 걸쳐 중부발전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양사는 지난 2004년 '300MW급 보일러 급수펌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참여부터 2011년'500MW급 보일러급수펌프 부품 국산화' 개발까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중부발전은 기술개발지원 외에도 청우하이드로에 △자동차 창고 시스템 구축 정보화 △해외진출기반 마련을 위한 품질 인증서 취득 △중부발전의 품질명장을 활용한 기술경영컨설팅인 △테크노써포터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청우하이드로는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산업용 펌프 전문 제조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의 중소기업 육성 장기 프로젝트인 'KOMIPO- BEST 50 상생협력사'에 선정된 2010년 337억원, 2012년 462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태양광 설비 생산업체 (주)KD파워에서 최사장은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이 발전산업을 망라한 산업계, 일반가정에도 널리 보급되어 친환경적인 미래 에너지로 확대 되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중소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최평락 사장은 “중부발전이 해외 10여개국에서 추진하는 해외사업과 서울복합․신보령․신서천 건설공사에 협력기업의 제품납품 등의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협력기업들의 성장과 건전한 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협력기업도 2차․3차 하도업체들에게 동반자적 마음으로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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