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한진그룹 몸담아...창조적 업무 지원약속

▲ 이승칠 대륜 E&S 신임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륜E&S가 이승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12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인하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71년 한진중공업에 입사해 공사예산실장, 수빅건설지원총괄 부사장을 지낸 신임 이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수빅조선소 법인인 HHIC-Phil 법인장으로 재임하며 40여년간 한진그룹에 몸 담아 온 ‘한진맨’이다.

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경영내실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개발, 고객만족 경영 실천, 현장중심의 업무추진 등이 최우선 추진과제”라며 “직원들이 창조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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