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427억원에 건물·부지 매입

경기 시흥 소재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제교육센터 등으로 탈바꿈 한다.

시흥시는 오는 2013년 충북 음성으로 이전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부지 4만3561㎡와 건물 12개동(연면적 1만7725㎡)을 427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리모델링을 통해 국제교육센터, 시민체육공원, 지식정보 관련 복합시설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야·신천·은행동 권역이 뉴타운, 보금자리사업으로 개발되는 등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공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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