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모니터링…전화로 컨트롤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가스를 차단할 수 있는 기기가 나왔다.

한국가스기기는  차단기의 현재 상태를 외부 모니터를 통해 상시 확인, 외부에서도 전화기 혹은 원격스위치를 통해 가스를 차단할 수 있는 전화제어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차단기와 전화제어 및 모니터, 리모트송신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전화제어 모니터의 불빛을 통해 차단기의 현재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해 전화 혹은 리모컨을 통해 가스차단기를 제어할 수 있어 가스로 인한 안전확보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부로 나와 있는 모니터에 가스밸브에 부착한 차단기로 오는 상태를 상시 확인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상태를 확인한 후 언제나 어디서나 전화 혹은 리모컨 버튼을 이용해 가스를 차단할 수 있으며 다중 이동식 제어기를 통해서 집안 어디서든 가스밸브를 잠글 수 있도록 했다.

한국가스기기 관계자는 “1년여의 개발 끝에 이 제품을 시중에 내놓게 됐다”면서 “다양한 가스기기 제품을 개발,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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