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에너지신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운영위원회를 둬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또한 에너지 특화기업에 대한 국세 감면 근거 및 고용보조금·교육훈련보조금 등의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입주하는 지방이전 기업을 우대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제410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에서 송갑석 의원, 신정훈 의원, 허영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3건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24 13:59
-
[에너지신문] 한-영 양국 정부와 민간은 22일 영국 런던에서 총 9건의 원자력 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영국 신규원전 건설 참여방안 관련 협의 추진과 원전 전(全)주기에 걸친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영국은 1956년 세계 최초의 상용원전(Calder Hall)을 건설한 원전 종주국이다.총 발전량 중 원전비중을 2020년 15%에서 2050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7월 원자력청(Great British Nuclear)을 신설하고, 신규원전 건설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은 원전건설, 기자재
정책
권준범 기자
2023.11.22 00:58
-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영국 에너지안보 및 탄소중립부와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11월 20일~23일) 계기에 양국간 원전, 해상풍력,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협력 확대를 위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Clean Energy Partnership)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청정에너지 기술 협력을 확대키로 했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한 대화 채널로 연례 고위급 대화체를 신설한다. 구체적으로 원전 협력과 관련해 양국 정부는 신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1.22 00:36
-
[에너지신문]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로, 우리나라와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협상을 시작함에 따라 청정에너지‧바이오경제 분야에서 기술장벽 제거, 투자 증진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지 주목된다. 22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케미 베이드녹(Kemi Badenoch)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한-영 FTA 개선협상 개시 선언문에 서명할 계획이다.기존 한-영 FTA는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Brexit)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국가와는 최초로 체결(‘19년 서명, 2021년 1월 발효)한 FTA로, 양국
정책
정애 기자
2023.11.21 18:59
-
[에너지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영간 총 13건의 에너지분야 MOU가 체결된다.한국경제인협회와 영국 기업통상부는 22일 공동 주최로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양국 기업인들은 첨단산업·에너지·인프라 협력과 글로벌공급망, 금융협력 등에 대해 토의한다. 이날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에너지, 인공지능, 건설·플랜트, 방산 등 31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며, 기업간 전략적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1.21 18:44
-
-
[에너지신문]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2050년 넷제로’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과 공급망 회복력 증진 등 역내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과 신산업 분야 경제협력을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싱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탄소중립, 공급망, 디지털경제 등 미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본부장은 이날 간킴용(Gan Kim Yong) 통상산업부 제1장관을 만나 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 협력과 공급망 강화 등 산업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탄시렝(Tan See Len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21 11:00
-
-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천연가스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메탄의 객관적인 측정체계 마련을 위해 출범되는 '국제 메탄 측정 표준화 협의체(MMRV Framework)'에 한국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호주 등 13개국과 함께 창립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MMRV(Measurement, Monitoring, Reporting, Verification)는 온실가스 측정‧점검‧보고‧검증에 관한 방법론을 말한다.천연가스의 주성분(약 80% 이상)인 메탄(CH4)은 이산화탄소(CO2)와 함께 지구 온난화
정책
최인수 기자
2023.11.16 08:14
-
-
-
-
-
[에너지신문] 새로운 수출시장이자 주요 광물자원 공급처인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탄자니아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8일 탄자니아 행정수도 도도마를 방문했다. 안덕근 본부장의 이번 출장에는 수출입은행, 한국전력, 코트라, 한국철도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으로 구성된 민관경제사절단이 동행, 아프리카 내 우리나라의 최대 ODA 지원국이자 자원부국인 탄자니아와의 통상, 에너지 부문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안 본부장은 도토 비테코(Dot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09 10:19
-
[에너지신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방한 중인 이안 보그(Ian Borg) 몰타 외교부 장관과 7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확대, 친환경 에너지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적극 알리며, 지지를 요청했다.강경성 2차관은 양국 간 교역규모가 아직 크진 않지만, 지중해 관문에 위치한 몰타의 지리적 이점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바탕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를 확대할 만한 요소가 많다고 언급하며, 혁신적인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와 교류 기회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07 11:00
-
[에너지신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7일 주요 민간발전 및 열병합에너지 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고, 전력분야 현안과 관련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경성 2차관이 정부와 에너지업계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7일 정유업계를 시작해 에너지산업 협단체(10.5), 가스업계(10.12), 에너지신산업계(10.24), 에너지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11.1) 등에 이어 개최됐다.민간발전사들은 2022년 기
정책
정애 기자
2023.11.07 11:00
-
[에너지신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남미 국가와의 실질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칠레 방문에 연이은 것으로, 산업부 장관이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에는 KOTRA, 수출입은행,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에너지공단,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포스코, HD현대 인프라코어, SK E&S, 고려아연으로 구성된 28명의 민간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트리니다드토바고는
정책
신석주 기자
2023.11.03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