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특허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 11일은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해 후쿠시마 원전이 정지한 후 대규모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1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 피해 지역의 복구가 미진해 우리나라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방사능에 오염된 시설, 토양 등으로부터 방사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 올해 1급 승진자를 포함한 고위승진자 109명이 지난10일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대부분 50대인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신아원'에서 장애체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핵안보정상회의를 대비해 9일 김포공항에서 방사능 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핵안보 정상회의는 2010년 워싱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50여개국가의 정상과 4개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여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행사이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국제기구 의장과 세계적 석학들이 기후변화시대에 지구환경을 위한 청정 에너지와 국가 에너지 안보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하는 장이 서울에서 펼쳐졌다.원전산업계 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ㆍ회장=한수원 김종신 사장)는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 및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시대 지구환경과 에너지'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민들의 방사능 유출 관련 제보가 이어지자 정부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을 시행키로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오는 7월 26일부터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을 시행하고 법 시행에 대비, 하위법령 제정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음이온발생 효과 등을 이유로 천연방사성물질을 첨가한
전력거래소는 차세대MOS 설계 본격화를 위해 개발기관 관계자를 초청, 3일간 워크샵을 천안지사에서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차세대MOS 설계 본격화를 위해 도입한 서버, DBMS, 3rd Party 등에 대한 세부기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일~ 9일 3일간 천안지사 회의실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전력거래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자사 및 타사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올해 들어 전력거래소 계통보호 전문가를 대전열병합발전소와 부천복합발전소에 각각 파견하여 전력설비 계통보호에 관한 현장맞춤형 기술지원을 전개했다.이 기술지원은 동절기 전력수급 비상대책 기간 중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전력거래소의 적극적인 의지와 중급 규모의 발전회원사 필요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대전열병합발전소
2012 원전기업 합동 채용박람회국내 최초 원전분야 합동 채용박람회인 ‘2012 원전기업 합동 채용박람회’가 8~9일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올해 5000여명의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원전기업 26개사가 참가한다.이 박람회는 원전기업과 청년인재를 이어 주는 행사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한다.공기업 4개(한
경상북도는 7일 경북지역 원전안전과 방폐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영익)와 방폐장 현장(이사장 송명재)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과 3월 26~27일 열리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원자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총 21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 '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 기공식'을 김황식 국무총리,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 관계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2시 대전 유성구 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INSA, Int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이 지난 5일 실시한 회사채 입찰 결과, 국내 최저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하게 됐다.이에다라 동서발전은 오는 22일 5년물 1천억원과 10년물 2천억원 등 총 3천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지난 5일 입찰에는 동서발전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주목, 20개 증권사가 참여했으며 발행물량의 3배가 넘는 총 1조원의 응찰물량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식경제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전력산업인프라구축사업 일환으로 수행한 ‘배전급 가공선로용(S2급) 차단기 단락시험설비구축’ 사업과 관련, 7일 창원 본원 대전력평가시험동에서 한전, 현대중공업, LS산전, 일진전기, 보국전기 등 중전기기 20여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2급 배전급합성설비 준공식'을 개최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인도 서벵갈(West Bengal) 주의 발전회사인 WBPDCL(West Bengal Power Development Corporation Limited)과 반델(Bandel)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공사 계약을 7일 인도 현지에서 1200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1982년 준공돼 30년 간 가동됨에 따라 노후화된 반델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국내 원전의 운전 년 수 증가와 해외 원전 사례 등을 통해 원전에 대한 특수용접 및 기계가공 분야의 기술 확보 및 전략적 사업화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 12월 준공한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서비스샵 개소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위치한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정관 서비스샵은 철골 샌드위치 판넬 구조로 대지 266평(887.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김중겸 한전 사장)가 12년만에 '2012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PBNC)'를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장순흥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안전성 및 보안성 향상을 통한 원자력의 지속 이용’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PBNC)에는 IA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원전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으며 고리 1호기 등 수명을 다한 노후원전 연장에 대해서는 전체의 79%가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결과는 서울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선상규, 이명숙, 정인환, 최영찬) 여성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와이즈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
LS전선(대표 구자열)의 미국 출자사인 수페리어에식스(SPSX)가 신호·제어용 300V와 600V 케이블 생산을 이달부터 시작했다.이 케이블들은 전력 공급 및 관리를 위해 산업용 전반에 쓰이는 것으로 전기관련 제품의 누전이나 화재 방지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UL인증을 받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다.LS전선은 이번 출시로 북미 전력 시장 본격 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에 이종진 전 석탄공사 팀장이 선임됐다.원자력산업회의는 지난 2월 24일 개최된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한전 본사 한빛관에서 개최하고 회장에 김중겸 한전사장을, 부회장에 이종진씨를 각각 선임하고 신임 이사진을 확정했다.신임 이종진 상근부회장은 인하대 행정학과,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석탄공사를 거쳐 한국원자력문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전력 공급망 추가 확충을 위한 용연2변전소 건설사업의 애로사항이었던 부지 선정 문제가 마침내 해결됐다.울산시는 한국전력공사, SK에너지(주) 등과 협의하여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추가 전력 공급 시설인 ‘용연2변전소’ 건설 부지를 남구 부곡동 산11-8번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부지는 SK에너지의 석유화학제품 제조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