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RWE 리뉴어블즈코리아가 추진 중인 495MW 규모 충남 태안 서해해상풍력이 전기위원회 발전사업허가 심의를 통과했다. 전기사업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RWE에 따르면 이번 허가는 지난해 12월 일본 북부 니가타현 해상풍력단지 개발권 획득한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국내에서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주민 의견 수렴 등 남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2년 3월까지 사업준비를 계획하고 있다.서택원 RWE 리뉴
[에너지신문] 그리드포밍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화에 관한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가 만들어졌다.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과 전자기술연구원은 4일 코엑스에서 ‘그리드포밍 산업협의체(G-FIA, Grid-Forming Industry Alliance)’를 발족했다.지난해 10월 전력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양 기관 간 공동협력 체결을 바탕으로 발족한 본 협의체는 18개 산학연 참여기관이 참여하는 ‘분산에너지 계통접속 확대를 위한 그리드포밍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수행의 일환이다. 그리드포밍 장치부터 시스템, 계통운영에 관련
[에너지신문]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전시·컨퍼런스가 오는 6월 열린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월 17~18일 양일간 일정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공급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주요 행사 일정을 보면, 먼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은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 고도화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된다.협회는 해상풍력단지 전주기를 △단지개발 △구매·제조 △설치·시공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이 강원대학교와 손잡고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한다.한전산업은 지난 3일 강원대와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김헌영 강원대 총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교류 증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한다. 한전산업은 강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개최 및 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에너지 전문인력 육성에 힘 쓸 계획이다.협약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6일 ‘첨단 바이오-재생합성-대체연료 기술개발 현주소와 발전방향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최근 심각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수급 위험도를 낮추는데 한몫하고 있는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 및 대체연료의 사용 확대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있어서 필수적 수단이다.석유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구조를 감안할 때 전량 해외에서 수입, 사용하는 석유 수요를 대체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안보를 제공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세미나는 첨단 바이오연료, 재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능형 냉각 기술이 탑재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신제품을 출시했다.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데이터센터의 IT 인프라의 에너지 및 전력 효율에 대한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에 기반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도 필수 요소로 꼽힌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환
[에너지신문] LS일렉트릭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전시회에서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하는 홍보공간을 마련, 주목받고 있다.LS일렉트릭은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회사들과 함께 관련 사업을 알리는 ‘LS 파트너십 존(Partnership Zone)’을 운용 중이다.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전시에
[에너지신문] 정부와 금융권이 원전산업 신규 투자지원을 위해 힘을 합친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식’ 및 원전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지난 2월 제14차 민생토론회 후속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6개 은행(국민, 기업, 신한, 부산, 우리, 하나)과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자력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먼저 산업부와 은행, 관계기관은 원전 생태계 특별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관리, 기관 간 정보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 적용으로 배전계통 운영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3일 한전KDN에 따르면 최근 분산형 전원 연계로 인한 전력 데이터 증대와 보안 통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기술개발에 집중해 왔다.한전KDN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은 배전 계통을 실시간 감시, 제어하는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와 자체 개발한 국정원 암호모듈 ePower Crypto V2.0
[에너지신문]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시설인 전북 전주시 여의동 사전투표소(여의동 주민센터)를 찾아 전기설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공사는 지난 2월부터 사전 투표소를 포함, 전국 1만 8000여개소의 선거관련 시설(투·개표소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수행했다.이번 안전점검은 국가 중요행사인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개표 당일에는 전국 약 250여 개표소에 현장 대기인력을 배치, 유사시 발생할 전기
[에너지신문] 한전과 전기산업진흥회가 손잡고 전기산업계 지속성장 실천을 위한 ESG 확산에 나선다.양 기관은 3일 개막한 전기산업대전 부대행사로 ‘공급망 ESG 우수기업 육성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상장기업에 적용 예정인 ESG 공시기준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ESG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공급망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기자재 조달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기자재 공급망 생태
[에너지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기기 국제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이 3일 막을 올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전, 전기산업진흥회, 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 총 779개 부스로 꾸려졌다.개막식에는 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을 비롯해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황수 일진전기 사장 등 전기
[에너지신문] 한전이 민간과 협력, 스마트충전(V1G) 기반의 전기차충전 수요자원(DR) 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력계통 안정화 기여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보가 기대된다.한전은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주)그리즈위즈,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주), (주)스칼라데이터, (주)티비유와 ‘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V1G는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이나 변동성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변으로 전력공급 여건이 급변할 때 전기차 충전속도를 원격으로
[에너지신문] 김동철 한전 사장이 산불취약지역인 강원과 경북의 주요 전력설비 건설·운영 현장과 에너지신기술 활용 현장을 방문, 산불예방과 사업별 진행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이는 김동철 사장이 그동안 강조해왔던 ‘에너지 신시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먼저 대규모 국가기간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사업'의 동해안 변환소(울진)와 1호 철탑 건설부지를 방문,
[에너지신문]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방과 후 돌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신재생에너지 활용 과제가 선정, 진행된다.녹에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부의 ‘2024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사업과 과학기술 교육·문화체험의 장인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번 사업에서 연구원은 각 사업별로 목포교육지원청과 전남테크노파크의 협력, 에너지 생태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교육 ‘에코에너지 상상Plus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
[에너지신문]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2일 제주본부를 방문,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이제 간헐적 단계를 넘어서 일상화에 가까운 만큼 날씨 변동이 심한 4, 5월 수요급감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증에 상시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계통 위기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또한 제3연계선 건설 후 그동안 접속 대기 중이던 재생에너지의 신규 접속 시점을 예의 주시, 안정적인 연계선 운영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에너지신문] 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수주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 전력공기업과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서부발전은 2일 태안 본사에서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마스다르(Masdar)와 아즈반(Ajban) 1.5GW 태양광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아즈반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 발전 용량 1.G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 마스다르는 서부발
[에너지신문]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신산업 분야 신기술,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14회차를 맞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는 ‘전력신산업, 미래 에너지를 그리다’를 주제로 △에너지스토리지(ESS)산업전 △분산에너지산업전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전의 3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에너지스토리지산업전에서는 기존 리튬계열 배터리 저장장치뿐만 아니라 흐름전지, 열·압축공기, 양수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 저장기술과 기존 배터리 ESS를 응용한 신기술·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세계적인 명성의 미국 올린공과대학교가 최근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켄텍 관계자들이 보스턴 올린공과대학을 방문, 상호 관심사와 공동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은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과 올린공대 아이사코(AI Sacco) 부총장 간 온라인 서명을 통해 진행됐다.올린공대는 연간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하는 4년제 강소형 사립 학부 공과대학으로 2023년 US News & World Report가 평가한
[에너지신문] 한전KPS가 업(業)의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을 마치고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의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모두 36억 9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특히 이같은 회사 사회공헌 자체 재원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보탤 예정이라서 사회가치 실현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더한다.먼저 한전KPS는 전력기업의 특성을 살려 에너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