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검사 출신의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치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7월부터 새로운 강원도지사로 업무를 시작했다.강원도는 ‘수소경제도시’를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진행 중이며, 올해 LPG배관망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 지사에게서 도의 올해 에너지 관련 역점 사업에 대해 들었다.Q. 지난해 강원도의 에너지 관련 정책 및 사업 성과는?먼저 지난해 10월 준공한 ‘삼척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을 꼽을 수 있다. 본격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수소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
[에너지신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제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現 국민의힘) 대변인,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보궐선거를 통해 제38대 부산시장에 당선된 후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도 연이어 승리하며 현재 부산시정을 이끌고 있다.사회학자이자 교수 출신의 박 시장은 평소 에너지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박형준 시장으로부터 임기 중 부산의 에너지정책 성과와 올해 계획을 들었다.Q. 임기 내 추진했던 에너지정책에 대한 성과 및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정책은?취임 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문] 민선 8기, 제13대 대전광역시장인 이장우 시장은 대전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 동구청장 및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변인,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50대의 젊은 시장으로서 대전시를 이끌고 있는 이장우 시장에게서 대전시 에너지정책에 대한 비전과 의지를 직접 들어봤다.Q. 2022년 대전시의 주요한 에너지 정책과 사업 성과는?지난해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친환경 미래에너지 거점도시 구축을 위해
[에너지신문] (주)한양은 2020년 산업부로부터 20만㎘급 LNG저장탱크 1~2호기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은데 이어 2021년 9월 3~4호기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아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이다.올해에는 추가로 5~6호기에 대한 공사계획승인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특히 동북아LNG허브터미널과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인프라를 조성을 위해 또 다른 에너지기업과 합작을 모색하고 있다.동북아LNG허브터미널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주)한양의 안영훈 가스산업단장(부사장)을 만나 묘도 동북아LNG허브터미널 조성 추진현황과
[에너지신문]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 국가 에너지 정책의 큰 틀은 ‘원전의 부활’로 요약할 수 있었다. 지난해 발표된 다수의 원전산업 지원 방안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본격적원 산업생태계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판을 키우고, 수소산업 육성도 한층 고삐를 조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정책 비전을 들었다.Q. 전세계가 에너지 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우리의 상황과 앞으로의 대책은.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에너지신문] “가스안전은 일방적인 제도 마련과 개선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가스사업자, 사용자 모두 일상에서 가스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할 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 순간의 부주의나 관리소홀이 가스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은 수 많은 사고경험을 통해 이미 증명됐다는 것이다.임 사장은 올해에도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Q. 수소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 그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는
[에너지신문] 해상풍력 컨설팅 전문기업 RPS의 해양 재생에너지 사업을 총지휘하고 있는 알룬 윌리엄스(Alun Williams) 총괄 디렉터는 20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과 환경영향평가(EIA) 및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업계의 베테랑이다.최근 다수의 아시아 국가 해상풍력 초기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RPS 한국 지사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함께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5일 RPS 한국사무소 이전기념식에 참석한 알룬 윌리엄스 디렉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RPS는 어떤 회사이며, 강점은 무엇인지.1970년 설립된 RPS는
[에너지신문] 최근 기온 강하로 인한 가스 난방기기 사용 빈도가 증가하면서‘무주 일가족 CO중독사고’,‘포항 모텔 투숙객 CO중독사고’등 인명 피해율이 높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1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야외실험동에서 열린 텐트·차량 등 밀폐된 환경에서 CO누출 실증실험은 CO누출량에 따른 위험성을 그대로 보여준다.홍승운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안전처 사고조사부장으로부터 CO중독 사고 영향과 주의사항에 대해 들었다.Q. 가스보일러 뿐만아리라 캠핑이나 차박 시에도 CO중독 사고가 잦습니다. 이
[에너지신문] 본지는 창간 12주년 특집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특별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여야 의원 간 환경 및 에너지정책에 대한 온도차, 그리고 곧 있을 국정감사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Q. 21대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혀 달라.환경노동위원회는 그야말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환경과 노동 문제를 다루고 있는 상임위다.특히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며 탈탄소경제로의 전환,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신문] 올해 산업위원회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총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중 산업부 산하 에너지공공기관에 대한 감사는 11일과 20일로 나눠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11일 나주에서 열리는 전력그룹사 감사에서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두고 여야 의원간 격돌이 예고된다.본지는 창간 12주년 특집호에서 산업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제21대 국회의원 특별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여야 의원 간 에너지정책에 대한 온도차, 그리고 국정감사에서 이들이 보여줄 활약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에너지신문]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정부와 민간의 소통 창구로서 수소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민간의 수소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역할이자 수소경제 확대를 위한 과정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김성복 단장은 미래 에너지 수단인 수소경제를 이끈다는 막중한 책임하에 수소전문기업 육성과 인재양성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고 있다. 여기에 여전히 ‘수소불감증’을 느끼는 국민들을 위한 수소알리기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김성복 단장은 “수소경제는 이전에 없었던 기술과 사업 등을 새롭게 만드는 작업으로, 장기적인 투자가 뒷받침돼야
[에너지신문]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정책 주요 내용과 성과를 소개해 달라.에너지정책은 국민경제와 산업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제정책으로, 객관적 사실과 데이터에 근거하고 국익과 실용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계기로 에너지 안보와 안정적인 수급의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정부는 지난 7월 5일 에너지 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