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방과 후 돌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신재생에너지 활용 과제가 선정, 진행된다.녹에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부의 ‘2024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사업과 과학기술 교육·문화체험의 장인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번 사업에서 연구원은 각 사업별로 목포교육지원청과 전남테크노파크의 협력, 에너지 생태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교육 ‘에코에너지 상상Plus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앞
[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함께 ‘2024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측정망에서 생산되는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광범위한 정보를 연계 해석해 해양환경 현안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자격은 기업, 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시민단체 소속 전문가 및 대학교(원) 재학생 등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31일까지 전자메일(kosmee@kosmee.or.kr)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8월30일까지 온라인 논문 투고 시
[에너지신문] 국내 대표 종합 환경플랫폼기업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선도에 앞장선다.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에너지신문] SK에코플랜트·토탈에너지·코리오제너레이션이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 포트폴리오 바다에너지(BadaEnergy)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한 울산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전은 울산 앞바다에서 귀신고래 1,2,3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다에너지가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어민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개인 혹은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영상
[에너지신문] 4월 한달간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점’을 특별 적립 받는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적립대상제품은 환경표지 인증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등이 포함된
[에너지신문] 태양광산업협회가 29일 ‘제40회 이사회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3년 협회 활동 보고와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회는 2023년 정책 활동, 수출 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산단태양광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산단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또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기
[에너지신문] HSG성동조선이 포스코이앤씨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 협업에 나선다.포스코이앤씨와 HSG성동조선은 28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에서 해상풍력 사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사는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제작과 운송∙설치 분야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통영에 위치한 HSG성동조선은 200척 이상의 축적된 선박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해양 플랜트 제작 기술력 보유했다는 평가다. 40만평의 넓은 야드, 2km에 달하는 직선
[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부산 영도구 소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연수는 현장 전문가가 모여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 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
[에너지신문] 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Pacifico Energy Korea)가 서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하는 420MW 규모 명량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퍼시피코 에너지는 미국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퍼시피코 에너지 코리아는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 주민들로 구성된 ‘서거차도 해상풍력발전추진위원회’와 성공적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19일 체결된 상생협약은 서거차도 주민들과 해상풍력 개발사인 퍼시피코 에너지 통과 상생에 기반한 명량해상풍력
[에너지신문] SK이터닉스(SK eternix)가 지난 3월1일 SK디앤디로부터 인적 분할을 완료하고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수는 총 2556만170주로 29일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로써 SK이터닉스는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SK이터닉스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왔던 경쟁력을 토대로 톱티어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 지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해상풍력 진출 및 연료전지 사업모델 다각화 △미국 ESS 시장 진출 △전력거래
[에너지신문] 재생에너지 컨설팅 서비스 제공 기업 ‘알이에너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RE100 이행 지원에 나섰다.알이에너지는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조합원 및 군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RE100 컨설팅을 실시 한다고 27일 밝혔다.현재 RE100 참여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조달 수단으로 △직접PPA △제3자 PPA △REC 구매 △녹색프리미엄요금 △지분투자 △자체건설 등을 활용하고 있다. 상당수 기업들은 이 가운데 REC 구매와 PPA, 녹색요금제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생이용해 만든 재생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를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는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일정비율 이상으로 사용한 제품·용기의 제조자가 그 사용비율을 제품·용기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식품용 페트병 및 기타 제품‧용기는 최소 10%, 전기전자제품은 최소 20% 이상 사용해야 한다.국제적으로는 재생원료 사용제품 표시제도가 매우 활발한 반면, 그간 국내에서는 별도 표시제도가 없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29일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632억 5000만원을 출자, 906억원 규모(정부 및 민간 합산)의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 출자액 632억 5000만원은 지난해 500억원보다 26.5% 증가한 규모다.‘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는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에 기여하는 환경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펀드로, 2017년부터 10개 펀드 총 324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84개 기업에 약 2000억원이 투자됐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개도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과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2018년도 대비 40% 감축 목표 설정하고 국제감축목표로 3750만톤을 설정했다.이에 환경부는 2022년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
[에너지신문] 글로벌 투자사 액티스(Actis)가 국내 재생 에너지 플랫폼인 ‘아르고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르고 에너지는 소규모 유틸리티 스케일 태양광과 옥상 태양광 개발을 중점으로 하는 국내 재생에너지 플랫폼이다.액티스는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정하고, 향후 수 년간 400MW 이상의 계약 포트폴리오를 목표로 해당 플랫폼의 100%를 소유하게 된다. 아르고 에너지는 현재 110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기 운영 또는 개발 중이다.액티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한국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첫 투
[에너지신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12~’24.3) 동안 추진된 건설공사장 날림먼지 저감조치 및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환경부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통해 초미세먼지와 그 생성물질을 약 10만 8000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했다.현재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1~’24.3.31)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와 ‘좋음일수(15㎍/㎥ 이하)’는 제4차(’22.12.
[에너지신문]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100MW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시설(Pilot Line)을 갖춘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태양광산업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제품의 양산 전 검증시설이 절실하다는 기업들의 요청을 반영해 대전광역시, 에너기기술연구원과 공동 투자로 대전에 동 연구센터를 구축했다.연구센터는 기업·연구소 등이 다양한 셀 구조(PERC, TOPCon, HJT, Tandem)와 크기(M6~M12)의 제품을 개발하고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풍력 입지컨설팅 제도를 개편한다. 기존 해양입지컨설팅과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될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이 신규 도입될 예정이다.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은 군사·해양환경·선박항행 등의 정보를 토대로 구축할 ‘해상풍력 입지지도’를 기반으로 입지 적정성을 분석·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에너지공단(풍력발전합동지원반)이 운영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이 컨설팅 창구로 활용되며, 사업자 신청부터 결과 제공까지 총 컨설팅 기간은 2주 내외가 소요될 예정이다.현재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25일 신안 자은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신안군 부유식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인 신안군의 주도로 녹색에너지연구원,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신안군의회, 주한 덴마크대사, 해상풍력 분야 업계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보고회에서는 △신안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소개(녹색에너지연구원) △사전 인허가 검토 및 단지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도화엔지니어링) △어업피해 영향조사
[에너지신문]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사인 COP코리아(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회장사로 선출됐다.협회 2대 회장사를 맡게 된 COP코리아의 취임식은 25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유태승·조나단 스핑크 COP코리아 공동대표,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 대사를 비롯해 해상풍력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취임식 이후 현재 신안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사업 용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