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저탄소 녹색 산단 구축, 재생에너지 및 수소 확산기반 마련 등 총 4639억원을 투자, 그린뉴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투자를 위해 총 26개 사업, 1조 1651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 3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부 추경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성장토대 구축을 위한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을 포함해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글로벌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16대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부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16대 에너지 중점기술은 △에너지신산업(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신소재) △에너지효율(산업·건물·수송·빅데이터) △에너지공급(원자력·청정발전·에너지안전·자원개발·순환자원) △분산형에너지(지능형전력망·에너지저장·사이버보안)의 4개 분야에 포함돼 있다.신규과제는 융합트랙 6개(수소·원전·자
[에너지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고형연료제품 품질등급제 도입, 폐기물부담금 및 재활용의무 면제대상 입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형연료제품이란 폐비닐, 폐가구 등을 가공해 연료로 만든 것으로, 열병합발전소, 산업용보일러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을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다.환경부는 이러한 고형연료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품질기준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고, 이번에 품질등급제를 도입해 자발적인 품질 향상의
[에너지신문] 가정용 수소 연료전지로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국내업체가 개발한 고체산화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에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인증’을 부여했다고 25일 밝혔다.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제도는 규제샌드박스와 더불어 대표적인 기업 규제 완화 제도로, 융합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이 기존의 인증을 받을 수 없을 때 별도의 인증 기준을 신속히 마련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융합 신제품의 조속한 시장 출시를 돕는
[에너지신문] 1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모델명:CHP-SO-1K)이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을 받음으로써 SOFC 제품의 상용화가 가능해 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산업융합촉진법’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의 결과를 공고하면서 1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모델명:CHP-SO-1K)에 대해 15일 인증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 인증서는 해당 제품의 시장출시 지원을 위해 ‘허가 등이 의제되는 근거 법령’에 의거해 산업융합 신제품의 적합성 인증 제도를 통해 마련한 제품심사기준
[에너지신문] 친환경 5000마력급 LNG 연료 추진 예인선 개발과 MW급 해상 태양광 발전을 위한 단위 플랫폼 개발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20년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48개 기업을 선정하고, 18일부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고도화,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양산업 수요기반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2년간 총 1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오는 10월 1일부터 연도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비율이 상향 조정된다.공급의무 발전사들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량 비율이 2021년 9%, 2022년부터 법정상한인 10%로 조정되고, 공공부문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의무화 등을 고려해 2020년 이후 30%로 고정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을 단계적으로 2030년까지 40%로 비율을 상향 조정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6월 2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
[에너지신문] 제조 원가 중 전기요금 비중이 큰 철강산업에 한시적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률을 인하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철강업계는 “제조 원가 중 전기요금 비중이 큰 철강산업 특성을 반영해 에너지효율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라도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률 조정 등을 통한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계의 부담, 에너지효율에 대한 영향과 함께 경제적 효과, 법적 고려요인 등을 포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중소기업들의 에너지사용 효율증대를 위해 컨설팅 및 설비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원대상은 1년 에너지 사용량이 2000 석유환산톤(TOE)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한정했다.산업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에너지사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과 고효율설비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 총 380개 업체가 산업부의 에너지효율화 컨설팅을 받겠다고 신청했는데 이는 중소기업들이 에너지비용 절감
[에너지신문] “수소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 핵심전략 산업으로, 수소차와 수소연관산업을 집중 육성, 미래일자리를 창출하고,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 협력 MOU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그간 승용차에 집중됐던 수소차 보급을 상용차 및 대중교통으로 확대하고자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 협력 MOU 체결식’을
[에너지신문]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들이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고유의 에너지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에너지 분권화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제20차 에너지위원회에서 17개 광역지자체의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결과를 확정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광역지자체가 매 5년마다 5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지역에너지계획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에너지신문] 건물부문 에너지 효율향상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손을 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양 정부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중견‧중소기업 CTO와 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분야 산업기술 R&D를 기획하는 프로그램관리자(PD)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산업기술 R&D 기획방향에 대한 중견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기업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한 달간 총 18개 분야 간담회가 실시될 예정이다.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미증유 위기와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비대면 산업 등 새로운 경제질서와 산업구조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때문에
[에너지신문] 에너지공기업들이 공공기관과 협력, 융복합 시대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 확대, 사회적 기업 지원 범위 유연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과제를 개선한다. 정부는 7일 오전, 제10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규정 대상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방안’을 논의·확정하고 그 대상을 공공기관 규정까지 확대키로 했다.정부는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도입(‘17.9월)해 중앙부처 법령 및 지자체 자치법규 대상으로 네거티브 규제
[에너지신문] 전국 631개 대형사업장의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이 전년보다 16% 감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발전업, 석유화학제품업이 오염저감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전업의 경우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등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으로 201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일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6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7종의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27만 7696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염물질 7종은 질소산
[에너지신문] 5월 초순부터 노후 산지 태양광 설비 1200여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풍력 설비의 재난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체제에 돌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0일 △취약시설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 △산업부–에공단–지자체 합동 비상대응 체계 구축 · 운영 △기상 상황(호우, 강풍 등)에 따른 단계별 알림 문자(MMS) 서비스 제공 △시설물 안전관리 사전 안내 및 교육 · 홍보 강화 △태양광 설비 안전 강화를 위한 기준 개선 등을 담은 ‘2020년 태양광ㆍ풍력 안전대책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국내 최초 1700L 수소저장용 복합용기를 탑재한 수소 튜브트레일러를 이용해 수소 충전가격의 경제성 확보 가능성 여부를 실증한다. 산업부는 27일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소저장용 고압·대용량 복합 재료용기 충전·운송 안건을 포함한 12건의 안건을 상정하는 한편, ‘규제수리(Repair)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규제수리 워킹그룹은 교수·로펌·기술전문가 등 민간전문가 중심 구성된 단체로, 성공적인 실증과제 대한 법령 등 규제개선(안)을 마련하고, 관련 내용을 규제부처에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5년단위의 친환경 선박 개발 기본계획과 1년단위의 시행계획을 수립해 미래 친환경선박 기술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2031년까지 총 7000억원 규모의 미래친환경선박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위해 2분기부터 예타를 진행중이다.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4일 조선기자재업계와 정부가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밀양에 있는 조선기자재업체인 한국카본 생산 2공장을 방문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한국카본은 2001년 LNG선박용 단열패널(
[에너지신문] 전문가들은 친환경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30년부터 전세계 차량 판매 20~3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며, 향후 친환경차와 관련, 다양한 규제 이슈가 대두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기업들도 일찍부터 친환경차의 핵심 요소를 국산화하는 데 힘을 쏟아왔고, 이미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에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때문에 친환경차의 주도권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예측되는 규제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국토부, 경찰청 등과 함께 25개 기관의 전문가와
[에너지신문] 정부의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남부발전, 동서발전, 중부발전, 에너지공단, 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한전, 한수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 한전KDN, 한전 KPS, 가스안전공사, 광해관리공단, 한전원자력연료 등은 ‘양호’를,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은 ‘보통’ 평가를 받았다. 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원자력환경공단은 가장 낮은 수준인 ‘개선’ 평가를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에서의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위해 58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