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5개 영역을 평가해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17개 교육행정, 39
[에너지신문]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거나 전략 수급이 곤란할 때 또 전력사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전 6시~오후 9시 사이 전기사용량을 10% 이상 아끼면 보상을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미션(주민DR)’이 서울전역 4만3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개별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에 참여할 신규 아파트 2만2000가구를 3월 한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참여 중인 2만1000세대와 함께 총 4만3000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
[에너지신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는 영남에너지서비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험도기반의 과학적 안전관리' 교육과정을 지난달 27~28일 양일에 걸쳐 실시했다.에너지산업분야의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시설이 복잡·다양화되고 있으며, 생산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고온고압의 조건하에서 운전하는 압력용기 등 장치시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이러한 압력용기, 배관 등의 장치시설들은 설치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노후화됨으로써 보수(Repair), 대체 및 폐기되고 있으나 경제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이들의 보수 및
[에너지신문]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세번째 현장 다이브(DIVE) 일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인 ‘그리드위즈’를 방문해 가상발전소 등 에너지신기술 운용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에너지정책 전문가, 민간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그리드위즈는 지난 2013년 창업한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으로 수요반응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ESS-전기차 충전기 융합서비스 제공하는 등 에너지 신산업분야 선도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에너지 분야 재정투자와 관련해 민간기업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2024년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3월 11일부터 6월 28일 기간 사업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력수요절감 및 효율향상 효과가 우수한 설비 설치(교체 또는 신규)를 지원,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와 국가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번 사업은 총 1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 설비에 따라 사업장당 2억원 이내 지원 한도로 설비설치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총 사업비는 10억원 규모다.지원대상 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한수원과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공단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억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게 되고, 해당 기업이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수소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소에너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과 관련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
[에너지신문] 에너지사용 기기에 대한 효율기준의 체계적인 관리와 현행화를 위해 신규 품목 도입, 기존 품목의 효율기준 강화, 제도이관 품목에 대한 효율기준이 신설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23일부터 실시한다.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류관리기를 최저소비효율기준 대상 품목으로 신규 도입 △기존 관리품목인 전기밥솥, 전기온풍기의 소비효율기준 강화 △대기전력저감제도로 관리하던 비데와 최저소비효율기준으로 관리하던 전기레인지의 소비효율등급제도 이관 등이 이뤄진다.먼저 최근 시장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광화문 HJ 비즈니스센터에서 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EA-한국 에너지 효율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 10월 IEA가 발간한 ‘Energy Efficiency 2023’의 대표 저자인 Nicholas Howarth 에너지 효율 분석전문가(애널리스트) 방한을 계기로 국내외 에너지 효율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정부-IEA 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Nicholas Howarth 분석전문가는 ‘Ener
[에너지신문] ESCO협회가 올해 법·제도 개선 및 新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나선다.협회는 21일 엘타워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사업 계획을 승인, 의결했다.이임식 ESCO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에너지 절약 신기술 등 사용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협회는 탄소중립의 첨병으로 시장을 성장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협회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협의 등 지난해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ESCO 시장 확대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한다
[에너지신문] 지난달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20일 정식 취임했다.집단에너지협회는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열고 유재영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GS EPS 경영지원부문장, GS칼텍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유 회장은 임기 중 목표로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집단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꼽았다.취임사에서 유 회장은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 공공요금 동결 등 집단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신문] 올해 국내 총에너지 수요가 전년 대비 2% 증가한 3억500만 toe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병욱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24년 에너지 수요 전망’을 통해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석유화학과 철강 등 에너지다소비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활동이 크게 둔화돼 지난해에도 에너지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에는 내수 회복이 지체됨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해 제조업 생산활동이 회복되고 그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 부문에서는 전반적 생산활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검사제도 개선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열고 검사 업무 스마트화 등의 안건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기술위원회에서는 무선 인프라를 활용한 검사 업무 고도화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디지털 검사 기술 활용 등에 앞서 전문가들과 함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또 일부 검사 기술 기준의 개선 검토를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보일러 및 압력용기의 검사를 받는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러 의견을 모았다.공단은 열사용기자재의 검사 운영과 관련해 기존 검사운영 시스템 전면
[에너지신문] 에너지공단은 오는 3월 지자체 공무원 및 산업·건물·수송·신재생 관련 업체 관계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공단의 수요관리·신재생 정책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2024년도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에너지효율향상 및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정부의 ‘동절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및 절약 캠페인 확대 방안’에 따라 신설·확대되는 지원정책에 대한 각 사업별 담당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고객의 이해와 참여를 높
[에너지신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산학연과 에너지·환경 분야 기술 개발 관련 협력 연구체제 마련에 나선다.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나노소재사업본부, 강원대학교 배터리융합공학과 전극계면공학연구실, ㈜초이랩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래현 센터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최선용 나노소재사업본부장, 김영진 강원대 교수, 최용근 초이랩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에너지·환경 관련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중점으로 기술자문, 인력양성, 첨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영국 CDP 본부에서 평가 발표한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다.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
[에너지신문] 최근 탄소중립‧AI‧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 대응시 기업의 전기사용 증가폭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전력수요’를 조사한 결과 2050년까지 기업별 탄소중립 이행기간 중 전기사용 증가율은 연평균 5.9%로 예상하고 있어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인 2.2%보다 약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탄소중립에 따라 전기사용이 증가한다는 이번 조사 결과는 국제에너지기구인 IE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통한 국민생활 편익증진에 주력하고 있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6일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앞서 한난은 최근 서울지역 가압장 침수로 인한 열공급 중단 사태를 계기로 자사가 운영 중인 16개 가압장을 전수조사 한 바 있으며, 이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가압장을 경영진이 직접 선정, ‘유지관리 실태, 자연재해 대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