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자사 제품의 탄소발자국 정보를 제공한다.랑세스는 12일 자체개발한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Product Carbon Footprint Engine)’를 통해 제품 생산부터 출고 전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해 정량화된 수치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물론, 제품별 원자재, 에너지, 운영자재 및 운송 관련 배출량,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까지 모두 포함한다.랑세스 제품 탄소발자국 계산기는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 부터 제품 탄
[에너지신문] “전력수요가 높은 산업단지 중심의 태양광 보급 확대가 중요한 만큼,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올해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장기 저리 융자지원에서 기업의 자발적 재생에너지 소비 이행과 산업단지의 지붕 태양광을 우선적으로 중점지원하겠다.”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이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산업부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20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계기로 최연우 재생에너지정책관 주재로 산업계, 공공기관 등과 함께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현안 간담회를
[에너지신문] 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대표적인 수상태양광 현장인 합천댐 일원에서 세미나 및 테크투어를 개최한다.수상태양광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환경부, 수자원공사, 합천군을 비롯해 한화큐셀, 스코트라 등 수상태양광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세미나(학술회)는 ‘합천군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역할’을 주제로 12일 오후 2시부터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술회에서는 합천댐 내 주요 재생에너지원인 수력발전과 수상태양광을 주제로 그간의 추진 경과와 계획, 기술개발 동향 등을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오는 12~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을 운영한다.동서발전은 산단태양광 특별관을 운영하며 모듈, 지붕구조물, 설치시공사 등 7개 중소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모형 등을 소개한다.산업단지 태양광은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며, 재생에너지 중에서도 부지확보·공정·민원 발생·환경·계통 부문에서 제약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속한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통해 RE100 대응·ESG 기업경쟁력 강화·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신문] 환경부가 ‘제10회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열고,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창업 기회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정책을 추진한다.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과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이 통합됐으며,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3개 수상팀 중 25팀이 창업, 122명의 고용을 창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가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양천 탄소중립 로드 사업’을 추진한다.공사는 7일 양천구 본사에서 이승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인숙 양천구사회경제적통합지원센터장, 김경인 재미누리협동조합 이사장, 이은경 프라이드그린토마토협동조합 이사장, 정은주 강서양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기후위기 대응 공동 협업체계를 구축,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파키스탄 주거환경개선 연계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한다.양 사는 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파키스탄 주거환경 개선 연계 온실가스감축사업은 파키스탄 정부가 승인한 청정개발체제(CDM)의 일환으로,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와 탄소배출이 적은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 향후 10년동안 약 136만톤의
[에너지신문] 정부가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하는 ERP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안전 관리 및 리파워링 사업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태양광발전에서 리파워링이 중요한 이유는 최신 설비로 교체, 기존보다 적은 부지를 사용하게 돼 여유 부지가 생기기 때문이다.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8일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최적 사업모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이날 세미나 주제는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 현황과 정책 동향 및 사업성 강화 방안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및
[에너지신문]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에너닷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6일 에너닷에 따르면 대구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는 참관객은 물론 더 효율적인 태양광 발전 자산 관리에 관심 있는 EPC, 금융사, O&M사와 안전관리자를 위한 태양광 발전 사업 전용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태양광 발전소의 실시간 상태 확인에 필요한 모니터링 서비스와 이를 위해 에너닷이 직접 개발한 특허 RTU 장치,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전력 중개 사업 도입 상담이 가능하며 원하
[에너지신문]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7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총 예산 규모 45억원에 달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약 1500억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목표로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올해 처음으로 발행되는 녹색금융상품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
[에너지신문] 한화컨버전스가 신한자산운용과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사업을 전담하는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한다. 한화의 사업 역량과 신한의 금융 역량을 결합해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한화컨버전스는 4일 신한자산운용과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위한 JV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출자를 통해 JV를 설립,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사업에 나선다. RE100 이행 기업 등 전기사용자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를 직접 판매하는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PPA)과 분산된 재생에너지 자원을
[에너지신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오는 5월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사업 추진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 제고가 목적이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추진에 특화된 체계적인 과정으로 △해외 프로젝트 발굴·개발·수주 △타당성조사·경제성분석 △파이낸싱 △금융기구활용 △국제계약·법률 △탄소배출권 사업화 등 일련의 해외 프로젝트 추진 관련 실무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협회는 올해 교육과정과 관련,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에너지신문] 한화큐셀이 1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총 200개사가 참가하고 참관객 2만여명이 방문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 한화큐셀은 다변화된 모듈을 선보이며 높은 제조역량을 소개하는 동시에 에너지시스템 사업과 전력중개사업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홍보한다.◆ 화려한 태양광 모듈 라인업 예고한화큐셀은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은 물론 다양한 입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을 선보인다.상업용 모듈 존에는 한
[에너지신문]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오는 10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 해상풍력 산업기반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상풍력 산업분류 체계와 산업육성 방안’이 주제다.이번 행사는 한국 해상풍력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산업을 분석하고 분류하기 위한 기초적인 분류 기준을 마련, 이를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난 3월 해상풍력단지 전주기를 단지개발, 구매·제조, 설치·시공, 운영 등 4단계로 구분하는 ‘한국 해상풍력 산업분류’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는 풍력산업협회는 해상풍력 특별법상 산업
[에너지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배출사업장 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방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70개 항목을 제·개정했다.환경과학원은 3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 등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해 제·개정한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을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nier.go.kr)에 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은 발전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판정할 때 기준이 되는 측정방법으로, 이번에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 70개 항목을 제·개정했
[에너지신문] 올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에 대한 예산 비중이 확대되는 반면 일반 태양광은 보조율이 하향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내역사업별 순차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보급지원사업은 주택·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규모는 총 2447억원이다.
[에너지신문]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오는 4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특별관 및 특별세션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공동주관사인 엑스코 측은 서관 전체를 특별관으로 조성하여 산업단지 태양광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탄소중립화,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CBMA)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태양광 산업의 육성과 보급 확대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최근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고 민원과 환경파괴, 계통문제에서 자유로우며 RE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Vision 3630’의 신재생에너지 미래비전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Vision 3630은 2036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6%, 설비용량 8GW 달성을 목표로 실현 가능한 에너지믹스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Net-Zero) 정책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비전 3630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와 연계했다. 아울러 남동발전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발전원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선다.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재생에너
[에너지신문] (사)한국기후환경원과 세종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탄소중립 입법정책 포럼' 출범식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렸다.포럼은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국내외 기후대응정책의 최근 동향을 분석, 추후 입법정책 추진 과정에서 유의미한 내용을 가미함으로써 진정한 탄소중립 대한민국으로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출범식 사회는 포럼 회장인 조정식 성남시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강연자로는 전의찬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책임교수가 초빙됐다. 또 이병도 서울시의원이 축사를 진행했다.전의찬 교수는 강연을 통해 "전세계는
[에너지신문] 올해 산업단지 태양광, 건물일체형 및 영농형 태양광에 우선적으로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을 공고했다.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거나 관련한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46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일 사업자당 최대 500억원 이내에서 지원대상에 따라 사업비의 50~90%를 지원하며, 최장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지원의 주요 방향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계통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