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업계가 최악의 불황에 직면했다. 한국주유소협회는 16일 지난 8월 한달간 휴업 신청을 한 주유소가 436개로 집계돼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일 14개의 주유소가 영업을 중단한 셈이다. 휴업 주유소 수는 재작년부터 급증했다. 2000년대 들어 월 200개 안팎을 유지하다 시장 구조조정이 본격화한 재작년부터 300개 이상으로 크
알뜰주유소가 국정감사에서 난타당했다. 1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경위원들이 연이어 알뜰주유소 문제를 거론했다. 의원들이 공통으로 지적한 부분은 알뜰주유소의 경제성과 석유공사의 관리 부실이다. 특히 알뜰주유소의 미미한 가격인하효과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전국 권역별 주유소
▲ 12일 열린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에서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사장들에게 질문하고 있다. 12일 열린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대한 정기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LPG 부실관리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새누리당의 권은희 의원과 이채익 의원은 LPG 시설 점검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 비검사 대상 건물의 안전에 우려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환경부 ‘석면환경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는 석면안전관리법(제33조)에 따라 석면의 체계적 관리, 피해 예방 및 처리에 대한 조사·연구·기술개발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석면환경센터를 지정한다.광해관리공단 강희종 부장은 “이번 석면환경센터 지정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충북 청원군 가덕면 농경지 지반 침하와 관련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은 긴급공고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지반침하 정밀조사 및 자동계측 모니터링 용역 전문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5억8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지반침하 정밀조사에서는 광산개발 지하갱도, 광물 채굴공동 및 석회암 용식공동
가을 저녁 강원도 폐광산 마을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진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오는 13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모운동에서 영월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코(MIRECO) 뮤직캠프’를 선보인다.모운동은 석탄산업 호황기에 광부 숫자만 2000여 명에 이르렀을 만큼 번성했던 곳이었으나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조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4% 늘며, 9개월째 수출 1위 자리를 고수했다.7일 지식경제부와 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석유제품 수출액(잠정)은 52억5500만달러로 2위를 기록한 반도체(45억달러)를 큰 폭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했다. 9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셈. 1~9월 석유제품 누적 수출액 역시 415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
정부의 원유비축계획이 17년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채익(새누리당) 의원이 8일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5년부터 내년까지 이뤄질 ‘제3차 원유비칙계획’을 수차례 수정해 목표량을 축소하고 기간을 늘렸음에도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공동비축량 역시 알려진 4000만 배럴이 아니라 500만
울산 오일허브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금융인프라 구축을 통해 단순한 비축기지건설을 탈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이채익(새누리당) 의원은 8일 지경부 국감에서 “오일허브사업이 성공하려면 동북아 물류시장의 선점을 위한 항만 인프라 확충, 글로벌 탱크터미널 운영사와 트레이더를 비롯한 석유물류관련 기업의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rdqu
국회에서 석유전자상거래제도의 무익함에 대해 잇따라 문제가 제기 됐다. 유가인하 효과는 커녕 수입업자의 이익 증대만 불렀다는 주장이다.8일 국정감사에서 김상훈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정부의 허술한 감시체계로 가격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데다, 석유업자들이 세제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해 비싸게 공급해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완주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하종환)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엔진오일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정비업체에서 ‘쉘 리무라 R4 L(Shell Rimula R4 L)’ 엔진오일을 20리터이상 교환하는 모든 고객은 고급 LED랜턴을 받을 수 있다. ‘쉘 리무라 R4 L’은 국내 최초로 미국석유
한국석유화학협회는 다음달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세계 석유화학산업 이슈 및 전략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석유화학협회는 세계적 권위의 화학분야 컨설팅 업체인 테크논(Tecnon Orbichem)과 공동으로 셰일가스를 비롯한 석유화학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세미나 참가신청은 1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광해관리공단이 지역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26일 강원도 영월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상품권(200만원)과 고춧가루(5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춧가루는 1사1광산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된 것을 구매한 것이다. 또 공단 영남지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
▲‘쉘 힐릭스’ 합성 엔진오일 사은행사 포스터 한국쉘석유(대표이사 하종환)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비업체에서 ‘쉘 힐릭스’ 합성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사은품을 제공한다.사은품은 정비업체에서 쉘 힐릭스 합성 엔진오일로 교환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장에서 증정된다. 쉘 힐릭스 울트라 교환 고객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 경인지사는 26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어린이들과 함께 수원 화서시장에서 추석준비를 했다.잦은 폭우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로 물가상승, 경기악화에 따른 구매의욕 저하 등으로 썰렁하기만 했던 재래시장이 동광원 어린이들의 방문으로 잠시나마 활기를 찾았다.화서시장 옷가게 주인은 반갑게 맞이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은 지난 9월 25일(화),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회장 임총재)와 함께 「’12년도 저소득층 난방연료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저소득층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에너지 빈곤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과 미얀마와의 에너지‧자원 관련 협력관계가 더욱 견고해진다.지식경제부는 민관 합동 정부대표단(수석대표 문재도 산업자원협력실장)을 미얀마로 파견, 한-미얀마 산업협력포럼과 제 6차 한-미얀마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해 미얀마 에너지‧자원 관련 부처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미얀마는 한반도의 3배 넓은 국토,
▲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과학기술계 원로들의 경험과 지식을 해외에 전수하는 ‘앙코르 코리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2일 마포 S-Oil 사옥에서 열린 '해외 유학생 멘토링 포럼' 기념사진.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공익재단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을
지난 9월 21일 소초면사무소에서는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 고정식)와 원주시 소초면 교항 1리(이장 : 전인구)간에 ‘혁신도시 1기관 1촌’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되었다.이날 행사는 이강후 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에는 이강후 국회의원과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전인구 교항 1리 이장, 박용훈 원주시 부시장과 주민들 행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강승철)이 홍일표 의원(새누리당 인천 남구갑)과 함께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짜석유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국회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자동차 이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일부 얌체 업자들이 가짜석유제품을 유통시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