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태양광 등 중국 내 사업을 총괄하며 중국에서 그룹을 대표할 새로운 조직을 설립, 글로벌 경영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다.한화그룹은 6월1일 베이징에서 제조·무역, 금융, 유통·레저 등 한화그룹을 대표할 총괄조직인 ‘한화차이나(Hanwha Group China)’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한화차
미리넷(주)(대표 이상철)가 중동지역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참여키로 해 최근 태양광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미리넷은 사우디의 ‘알 후라피 사(AL Hurafi for Advanced Contracting Co., Ltd. 대표 Mr. Ziad Fouad Abbas)’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1MW 규모의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발표한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별도기준 실적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517억원, 영업이익 4205억원, 세전이익 31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387억원이다. 이는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국제 회계 기준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016 비전의 일환인 사업 다각화를 위해 100% 출자 법인인 동성 루맥스(주)를 설립하고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녹색 뉴딜 경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산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국내시장 및
STX조선해양이 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현장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조선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TX조선해양은 최근 선박 건조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인 강재의 적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강재 적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ERP 시스템, 조선소 내 무선 인터넷 환경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변화하는 세계 발전설비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경영목표인 2015년 수주 21조원, 매출 17조원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일 발전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발전 BG의 EPC 부문과 건설 BG를 통합해 EP
태양광인버터분야 세계 1위 기업인 SMA Solar Technology AG (이하 SMA)가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27일 SMA에 따르면 2010년 그룹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19억유로(약 3조원)로 회사 역사상 또 한번의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17~20GW로 예상됐던 지난해 전세계 태양
(주)핍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세계 최초의 실내용 LED등기구 브랜드 ‘레디노(LEDINO)’와 실외용 LED조명에 사용되는 LED모듈 ‘포티모HBM’을 런칭해 전체적인 조명분야에서 LED조명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그 동안 LED조명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아
SKC(대표 박장석)는 15일 충북 진천에서 태양전지소재공장 준공식과 고부가 PET필름 착공식을 동시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SKC 최신원 회장, 박장석 사장을 비롯 정범구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한 태양전지용 EVA시트공장과 백시트공장은 태양전지모듈에 사용되는 핵심소재로 각각 태양전지 양측을 밀봉해 주고 모듈
LS전선(대표 구자열)이 북미와 인도 등 해외 전력 신규 시장에서 총 9600만 달러(한화 약 1040억원)규모의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현지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자사 미국 법인 슈페리어에식스(Superior Essex)를 통해 미국 북 캐롤라이나주 타버러(Tarboro)市에 총 6000만 달러(한화 약 650억원, 건물 구매비용 포함)를 투자, 전력선
태양광 전문기업 미리넷솔라(주)(대표 이상철)가 100MW규모의 3기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짓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이로써 미리넷솔라는 연간 200MW의 태양전지를 생산해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2011년 수출 2억달러, 매출 3500억원을 돌파가 예상된다.미리넷솔라는 지난 2007년 1기라인 30MW를 시작으로 2009년 70MW를 증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1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공조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423평방미터(㎡) 규모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상업용 냉난방기 ‘멀티브이 슈퍼 III’ (Multi V Super III), ‘멀티브이 지오’
웅진그룹이 13일 경북 상주 제1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폴리실리콘 제조 라인을 지속적으로 증설해 2013년 세계 10위권 업체로 도약할 것임을 밝혔다.상주 공장은 연산 5000톤 규모로 6350억원이 투자됐으며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장기공급 계약금액은 지난 1월 현재 1조3200억원을 넘어섰다.웅진폴리실리콘은 2015년까지 생산규모를 연
유니슨이 한국남동발전과 영흥화력 국산풍력 실증단지 2단계 풍력발전기(4M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계약금액은 73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의 풍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본토 공략에 적극 나선다.현대중공업은 8~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중국 상하이 풍력전시회(CWEE 2011)’에서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풍력사업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중공업 외에도 중국의 대표적
세계 최대의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지사장 에릭 리제)은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100대 글로벌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2007년부터 기업의 윤리적 활동 장려를 위해 기업윤리, 사회적 책임 및 거버넌스 등을 기준으로 매년 가장 윤리적
한화그룹(회장 김승현)이 신규 법인 ‘한화솔라에너지주식회사’를 정식 설립하고 태양광사업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한다.한화그룹은 5일 태양광발전사업을 전개해나갈 한화솔라에너지(주)의 창립기념식을 열고 대표이사에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을 임명했다.이에 따라 한화솔라에너지는 국내외 태양광발전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글로
태양전지 전문기업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고효율 태양전지(슈퍼셀)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일반에 공개한다.미리넷솔라는 6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광변환효율 18~19%의 ‘슈퍼셀’ 을 개발, 실물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슈퍼셀은 자체 기술력 및 국내외 협력사와 공동으로 연
SKC(대표 박장석)는 최근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불소필름의 생산규모를 현재(1200톤)의 3배 이상으로 늘려 2012년까지 4000톤의 생산규모를 확보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4000톤의 불소필름은 발전량 기준으로 7.5GW에 해당되며 2013년 26GW로 추정되는 세계 태양전지시장의 3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글
LS전선(대표 구자열)이 네덜란드 전력청이 발주한 95만유로(한화 약 15억원)규모의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수주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LS전선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380kV급으로는 국내 최초로 유력 케이블 회사들의 텃밭인 유럽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을 제치고 수주한 데 그 의미가 있다.LS전선은 총 길이 2.6km의 초고압 케이블의 납품과 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