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실효성있는 가스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가스사고 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3월부터 기존 ‘가스사고 검토 전문위원회’를 ‘가스사고 확정 전문가 회의’로 전환해 운영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3월부터 기존 가스사고검토 전문위원회를 가스사고 확정 전문가 회의로 변경하고 운영 주기도 기존과 동일한 매월 1회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사고 결정의 복잡성 등을 고려해 재난안전처장이 개최 주기를 조정 가능토록 했다.전문가 회의는 8인 이상의 의장, 간사, 내부위원, 외부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고, 사고
[에너지신문] 가스의류건조기에 대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집검사 결과 조작부에서 확인 불가한 구조(경미불량)와 전기성능이 부적합한 결과가 나와 소비자의 제품 구매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해당 제조사의 가스의류건조기에 대해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A사의 해당 민원제품과 동일한 모델의 가스의류건조기 1종 1점을 대상으로 수집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액법 시행규칙 별표7 제3호 및 관련 상세기준(KGS AB933:2018)에서는 버너 등에 점화시키는 것이 눈‧거울 및 확인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성 제고 및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향후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가스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증진, 도민 대상 가스안전 홍보·교육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2021년 12월 개원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 및 어린이집, 복지관 등 도내 아동·노인 복지시설을 수탁·운영하고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일 임해종 사장을 비롯한 신입직원 20여명과 함께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지원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3년 음성군 소재 충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내 장애인 200여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배식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이날 임해종 사장은 “신입사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계
[에너지신문] 올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정부,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간 협업이 추진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3~24일 대전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 시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정책 및 지자체 협업사업 추진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2023년 국가정책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스안전公·지자체 협업으로 추진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주제로 진행됐다.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삼성전자(주)와 가스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음성군 소재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김경진 삼성전자 CS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삼성전자의 해외법인 중 고위험 가스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의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한다.주요 협력 범위는 △가스 공급, 저장, 취급시설 주기적 합동 안전진단 △설비개선·변경·유지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국내 법규 변경사항 및 기타 안전관리 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담당자에
[에너지신문] 전기설비 원격감시 및 제어시스템 설치 시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전기설비 소유자와 점유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설비 원격감시 및 제어 기능에 관한 고시'를 31일 제정하고, 오는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간 전기설비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IT기술을 활용한 전기설비의 합리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산업부는 그동안 연구용역, 업계 의견수렴,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원격감시제어 고시안을 마련, 제정함으로써 전기설비 안전관리
[에너지신문] 새 정부들어 규제혁신을 통한 민간경제 활성화 국정과제 공표 이후 범부처 규제혁신 TF가 구축되면서 전방위적으로 규제혁신이 탄력을 받고 있다.대통령을 의장으로 한 민관 합동기구인 규제혁신전략회의가 신설되고, 총리를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추진단도 신설, 운영되고 있다.규제심판부를 신설하고 민간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규제심판관을 운영하면서 실질적 규제개혁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신산업 분야에서 이해갈등으로 지연되던 과제는 ‘갈등해결형 규제샌드박스’ 도입으로 해결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정부 부처별 법령 전수 조사 후 네거
[에너지신문] 새 정부들어 규제혁신을 통한 민간경제 활성화 국정과제 공표 이후 범부처 규제혁신 TF가 구축되면서 전방위적으로 규제혁신이 탄력을 받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50대 가스안전관리 규제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규제혁신 과제는 △안전산업 분야 (25개 과제) △국민 편익 분야(8개 과제) △행정규제 분야(13개 과제) △민간이양 분야(4개 과제) 등 4개 분야, 총 5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이에 본지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50대 가스안전관리 규제혁신 과제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관련◾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신설 [2021년 12월 7일 공포, 시행 2022년 12월 8일, 시행령 별표 1]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인력의 전문화 및 확충을 위해 안전관리자 양성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수소충전소에 특화된 안전관리자 양성교육 과정이 없어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를 희망하더라도 일반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일반시설 양성교육은 고압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수소충전소에 특화된 교육내용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교육기간이 길고(14일), 고비용(93만
[에너지신문] 검지기 제조사인 리켄케이키가 국내 제1호 가스검지기 KGS성능인증을 취득했다.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독성가스 안전설비 중 검지기와 스크러버에 대한 KGS성능인증제도가 올해 9월 도입·시행된 후 처음이다.이번에 시행된 독성가스 안전설비(검지기, 스크러버) KGS성능인증제도는 안전설비에 대한 신뢰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해 국내 실정을 반영했으며, 성능인증기준에 따른 시험을 통해 품질 및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인정하는 제품에 공사의 성능인증 마크 부착을 허용하는 제도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는 올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국민들이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미래 친환경에너지로서의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소안전 체험관(수소안전뮤지엄)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산업부 김선기 수소경제정책관,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음성군 조병옥 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일반 국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수소 안전문화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산업부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과제 중 하나로 수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
[에너지신문] 정부가 올해 250기의 수소충전소 운영을 목표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이후 올해 8월말까지 수소충전소에서 총 878건의 수소누출(5000ppm이상)이 발생하는 등 수소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수소충전소 구축 증가에 따라 수소누출이 발생하더라도 기술인력 부족과 해외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수리 및 보수가 미흡하거나 부적합 시설 개선이 장기화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상설점검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수소누출은 총 369건으로, 1월 22건, 2월 39건, 3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JIA)와 함께 양국의 탄소중립 전략과 정책방향 및 가스기기 규제를 주제로 ‘韓日 인증 기술교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는 1967년에 설립됐으며, 가스제품 품질에 관한 검사 및 인증, 가스 자격시험과 교육사업 외에도 환경사업과 경영시스템 인증 사업 등을 수행한다. 우리공사와 ‘가스안전기술교류에 관한 협력협정’을 1992년 체결한 이후 30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가스제품분야의 안전기술향상, 검사기준 공유와 국제표준 공동대응 등의 기업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침묵의 암살자’가스사고 중 가장 치명적인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일컫는 말이다.최근 기온 강하로 가스 난방기기의 사용이 늘면서‘무주 일가족 CO중독사고’, ‘포항 모텔 투숙객 CO중독사고’등 인명 피해율이 높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인한 사망자는 17명에 달하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가스사고 사망자 42명의 40%에 달한다.가스사고로 인한 사망자 10명 중 4명은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가 원인이다. 일반 가스사고 대비 가스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