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 입찰 앞둔 정유사들, 지난해 열기를 찾아볼 수 없어.지난해 하반기 유가급락에 막심한 손해를 입으면서 정부 정책, 특히 알뜰에 대한 불만이 치솟은 듯.돈 안되는 내수, 손해만 키우는 알뜰이라며 차라리 수출에 올인하겠다는 정유사 직원들의 말.흘려 듣기에는 말속의 가시가 너무 날카롭네요~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21 20:58
-
[에너지신문] 대통령의 국제적 위신을 세우기 위해 공무원들은 밤낮 없이 온실가스 감축만 생각하는데.재계 어르신들 국가 위신 세우려다 제조업 끝장난다고 아우성.온실가스 감축은 피할 수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지켜볼 수도 없는 아리송한 상황.탄소를 향한 최종한판이 벌어질 기센데. ‘국격 VS 실리’ 최종승자는?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21 20:58
-
[에너지신문] 포항심부지열 사업 문제점은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데.1단계 성공사업 또한 의혹의 도마에 올라. 의혹을 해명해줄 자료는 여전히 에기평 서고 속에서 잠자고 있고.윗분들은 자꾸 평가만 다시 한다는데. 뭐가 진실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 이번 사업은 역시 성공인 듯 성공 아닌 성공 같은 너~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13 00:26
-
[에너지신문] 진통 끝에 계속운전에 돌입한 월성 1호기. 반면 국내 최초로 폐쇄가 결정된 고리 1호기.하나는 새로운 탄생을, 다른 하나는 영원한 작별을 고하게 된 두 원전의 엇갈린 운명.월성 1호기, 일단 살아남긴 했으나 고리 1호기를 따라가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듯.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13 00:26
-
[에너지신문] 에너지산업, 홍보의 중요성 깨닫고 최근 일반 광고를 넘어 PPL 혹은 SNS에도 눈독.하지만 어지간한 광고료보다 비싼 PPL, 건당 수만~수십만원의 고료를 주는 SNS 홍보 실태를 알고는 뒷걸음질 치기 바빠.수천수백억을 넘어 조단위로 벌어들이면서 홍보비에는 벌벌떠는 모습, 조금 없어 보이네요~~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13 00:26
-
[에너지신문] 과거 원자력발전소 가동 정지로 이를 대체하며 짭짤한 수익을 올린 천연가스발전소, 하지만 원전도 넘쳐나는 지금은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 돌릴수록 손해인 상황에서 정부에 하소연해도 옛날에 많이 벌지 않았느냐며 핀잔만 듣고. 어려워진 살림살이, 돌이켜 보면 옛날이 진짜 좋았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05 19:00
-
[에너지신문] 정부는 신산업 성장 모델을 위해 R&D사업에 엄청난 국민 세금 쏟아 붓고 있는데. 이를 관리해야 하는 에기평은 ‘개인당 감독 과제가 많다’는 하소연만. 과제당 수백억원 쓰인 우리 돈 제대로 사용될 리 만무. 때론 방관이 창궐하는 메르스보다 무서운 법. 제발 좀 관심좀 갖고 퇴치할 건 퇴치합시다.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05 19:00
-
[에너지신문] 정유사들, 치열한 주유소 유치 전쟁 중. 사업자 눈에 들려고 매일 눈도장 찍고, 잡무까지 처리해주기도 한다는데. 그 가운데 고고하게 서류만 내밀고 사라지는 이들이 있어 눈길. 외국계 자본을 무기삼아 지원항목과 혜택이 담긴 제안서를 두고 돌아간 후 전화로 확인한다는데. 돈쓰겠다는 건 좋지만 정도, 신뢰도 없는 영업이 별로 매력적이진 않다는 후문
가십
에너지신문
2015.06.05 19:00
-
[에너지신문] ‘수도권 최대규모’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가 공식 상업발전을 시작.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최신 시설을 자랑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속을 들여다보면 시름이 클 듯.전기가 남아도는 상황에서 늘어만 가는 천연가스발전소는 ‘가동할수록 적자’라는데.지금도 많이 충분하니 이제는 그만 지으심이 어떨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30 22:46
-
[에너지신문] 가스3법 개편방안 공청회, 2법 개편은 불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규제완화을 기대했던 사업자들, 개편돼도 유사 규정이 통폐합돼 법령 수만 줄지 법적 제한은 그대로에, 오히려 기존 체계만 흔들린다며 성토.정부가 그토록 규제완화를 외치면서, 실체는 보지 않고 형식에만 집착한다며 불만 일색. 말보다 행동이 한 번 쯤은 앞설만도 한데 참 꾸준한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30 22:46
-
[에너지신문] 해외 붐 타고 저임금 국가 찾아 여기저기로 나갔던 태양광 업체.국내는 껍데기만 남겨 놓고 알맹이는 해외에 다 있다는 비판도 많았다지. 그러나 얼마 전 국내 굴지의 태양광 업체의 화려한 귀환.여기에 국내 셀 공장 설립이라는 두둑한 선물까지 챙겨 왔으니 그야말로 왕의 귀환이 따로 없네 그려.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30 22:46
-
[에너지신문] 올해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13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선정. 장밋빛 미래를 설명하기 위해 서울까지 부랴부랴 올라온 지자체 관계자들. 정부의 정책도 좋고 지자체도 폼나는 사업 구상에 다들 함박웃음. 그런데 세부계획을 세우다 보니 돈이 부족해! 이런 사업 좀 폼나게 할 수 있게 제발 돈 좀 주세요! 돈은 누가 주나요?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22 21:14
-
[에너지신문] 4월 직장인 건보료 폭탄, 에너지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알짜들 정유사·LPG수입사 직원들은 무사했다는데. 지난해 사상 최악의 실적에 상여금 NO 임금은 ‘곤두박질’친 덕분. 연말정산 환급도 잔뜩 챙기고, 4월의 악몽이라는 건보료 폭탄도 피해가 기쁠법도 한데. ‘뜯김’없는 급여명세서가 한없이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22 21:14
-
[에너지신문] 2015년 국내 전체 발전량에서 천연가스발전 비중은 11%로 예상.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11%가 목표. 숫자 ‘11’이라는 연결고리가 존재하지만 한쪽은 내려가고, 다른 한쪽은 올라간다는 것이 차이. 그러나 보다 더 명확한 이들의 공통점은 양 쪽 다 현실이 암울하다는 것.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22 21:14
-
[에너지신문]언제부터인가 에너지 관련 전시회들은 모두 ‘비즈니스의 장’을 표방. 타 산업 전시회에 비해 볼거리가 빈약한 산업 특성 상 자연스런 흐름일지도.주최 측은 상담 건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지만 정작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확률은 매우 적다고.B2B 중심으로 갈 거면 철저히 준비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길.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15 23:09
-
[에너지신문]올해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회관, 학교로 범위를 넓힌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대량 취사가 많은 학교들의 관심이 뜨거운데 주관처는 난감. 에너지복지 구현을 위해 복지시설이 최우선이라고.높은 에너지비용 때문에 여름이면 찜통, 겨울이면 냉골에 시달리는 학생들. 정쟁에 밥그릇까지 뺏기고 있는데, 이만하면 충분한 복지 실현 대상 아닐는지.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15 23:09
-
[에너지신문]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15 23:09
-
[에너지신문] 봄 기온이 절정에 달한 5월.모두가 따뜻한 봄볕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한겨울인 LNG발전사업자들.정부는 먼 산만 보고 있는 상황에서 엄청난 돈이 들어간 발전소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한 민간발전사 관계자의 “봄이 봄 같지 않다”라는 푸념은 봄에 날리는 꽃가루처럼 가볍지는 않은데.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01 18:41
-
[에너지신문] 연이은 기업들의 사업 철수에 허탈할 겨를도 없는 신재생업계.대기업은 R&D 사업 만 쏙 빼먹고 빠지고, 중견기업은 단맛 빠지자 도망갈 구멍을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어라~ 한전이 새로운 사업자로 들어 올수 있다고? 해결사 한전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01 18:41
-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원들의 속앓이가 갈수록 심화.사업자들의 비협조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데. 검사 방해에 고성·욕설까지 행태도 천차만별.검사원들이 속수무책 당하는 이유는 친절도 평가 때문. 고과에 반영되는 업무평가에 단속·검사 대상인 업자들이 참여한다고.친절한 서비스가 중요하다지만 공사의 본분이 ‘원칙준수&r
가십
에너지신문
2015.05.01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