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생산 보급은 기후변화협상보다는 음식물쓰레기와 축분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고자하는 국민 대다수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발생된 메탄가스을 활용하는 기술경제적 정책과제이다.바이오가스분야의 정책적 경험은 유럽국가들이 아세아와 미주국가보다 더 많고 풍부하다. 특히 바이오알콜보다는 바이오가스분야에 많은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유럽의 환경에너지정책내용은
가전기기는 종류 뿐만 아니라 기능의 다양성과 복합화로 인해 전력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전세계 가전시장은 연평균 3% 내외의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신흥 개발국을 중심으로 급성장이 예상된다.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녹색가전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소비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미국은 녹색가
인류는 태초의 어둠이 천지 창조되어 자연광과 더불어 생활하게 되면서 빛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1879년 에디슨의 백열전구 발명으로 새로운 인공광원의 시대가 열린 이후 형광램프, LED조명 등 지속적인 신-광원의 조명환경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백색가전, 가정용 사무기기 등 IT기기의 보편적 보급과 인류문명의 발달은 삶의 질을 고도화 시킨 반면에 빛-환
올해는 흑룡의 해다. 많은 이들이 연초부터 비룡승운(飛龍乘雲)이라는 목표로 내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룰 것이라고 꿈을 꾸었다. 마찬가지로 10만kW 이하 열병합발전소(CHP)를 보유한 열공급사업자들도 올해 정부의 합리적 정책 추진과 이에 따른 순조로운 사업 영위를 바랬음은 물론이다.그러나 정부와 관계 기관들의 무관심으로 이들은 사업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
지난 6월 7일 전력예비율이 5%대로 떨어졌다. 오후 2시경, 서울 기온이 섭씨 28도를 넘어가면서 전력사용량이 6,334만kW까지 치솟았고 예비전력은 350만kW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전력수급 비상 중 ‘관심’단계가 발령되면서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전력당국은 긴장감이 고조되었다.대부분의 발전소는 긴 겨울 동안 가동상태로 있다가 봄이 오
부족한 전력예비율로 온 나라가 비상이다.일반적으로 전력수급 비상시 운영예비력이 400만kW 미만으로 예상되는 경우 예비경보를 발령한다. 이때 구역전기사업자용 발전기 등 비중앙급전발전기를 가동 지시한다. 실제로 운영예비력이 400만kW 이하로 떨어지면 예비경보와 달리 단계별 수급경보가 발령하게 되는데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로 하락하면 ‘관심단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은 특허를 비유하여 ‘천재라는 불꽃이 더 잘 타오를 수 있도록 이익이라는 기름을 부어 주는 것’ 이라고 하였다.21세기 지식기반시대에서는 신기술과 지식을 개발ㆍ축적하고 사업화하는 능력이 한 나라의 경제발전을 좌우하기 때문에 특허 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선진 부국이 되기 위해서는 신기술을 선점해야
제29차 아세안 에너지장관회의가 브루나이왕국의 평화의 도시라는 반다 세리 베가완에서 2011년 9월 19일 개최되었다. 브루나이는 인구 45만의 제주도 규모에 불과한 소국이지만, 풍부한 석유, 가스의 수출로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불에 달하는 부국이며, 우리나라는 97년부터 연간 7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2010년 11월 베트
2010년을 기준으로 40년 전을 회상하면 1970년이 된다.당시 우리나라의 발전설비 용량은 2700MW였으며 전력생산량은 9.7TWh였다. 또한 발전량의 에너지원 구성은 화석연료가 89%, 재생에너지가 13%였다. 화석 연료는 100% 기름이었으며 재생에너지는 수력이었다.40년이 지난 2010년에 이르러서는 발전설비 용량이 7만6000MW, 발전량은 47
지역냉난방사업은 정부의 신규택지개발 확대 정책에 따라 1995년도 3개 사업자 56만호 열공급에서 2011년 18개 사업자 215만호로 확대되었으며 에너지이용효율도 기존 방식 대비 25% 이상 제고되어 대규모 에너지가 절약되고 있다. 절약된 에너지만큼 온실가스 배출을 포함 공해물질도 기존방식 대비 35%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
최근에 우리가 타성에 젖어 무의식중에 받아들이고 있는 대체에너지가 있다. 바로 원자력이다.현 정권이 들어선 후 수없이 강조되던 녹색에너지 신성장 원동력은 신재생에너지가 아니라 원자력이었던 것 같다. 대형 국책사업으로 마치 수출의 효자인양 원자력이 버젓이 독주 하고 있는 꼴이 되고 있다.어느새 원자력이 녹색 재생에너지원으로 둔갑하고 국민들에게는 ‘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2011년 12월에 발간한 에너지통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에너지수입 의존도는 거의 100%에 육박하고 무려 1217억 달러를 원유수입에 쏟아 붓는 것으로 알려졌다.우리나라를 세계 사람들은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고 해 무역 강국으로 부른다. 그러나 에너지를 포함한 원자재 수입량은 따지고 들어가면 무역 1조 달러라는 호칭의
1998년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량은 하루 2800만㎥로 미국 내 천연가스 총생산량의 1.9%에 불과했다.그러던 것이 2008년에는 1억 4100만㎥를 생산해 그 비중이 8.9%로 급신장하였으며, 현재는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2035년경에는 미국 내 천연가스 생산의 45%를 담당할 것으로 미국 에너지부는 전망하고 있다.기술발전에 따
최근 몇 년간 산업용보일러 업계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국가적인 녹색산업 부흥정책 등으로 고효율의 보일러 제품이 개발되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 그보다 더 큰 기업에 인수돼 경영의 안정을 꾀하는 일이 벌어졌다. 낙후된 기술이라는 이미지에서 벋어나 더 많은 투자와 자금 확보를 위해 주식을 팔고 살 수 있도록 상장하는 기업도 생겨났다.그러나 대체적으로 산업
우리나라는 경제규모로는 세계 11위, 에너지 소비로는 세계 10위, 석유 소비로는 세계 7위다. 경제규모에 비해 많은 에너지, 특히 석유를 소비하는 나라 중의 하나인 것이다. 또한 1인당 에너지소비량은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을 추월하고 있는 실정이다.에너지 소비가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석유, 화학,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다소비업종의 비중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고리원전1호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원전사고는 한번 발생할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불러온다는 것을 우리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이미 경험했다.후쿠시마원전사고의 교훈을 생각한다면 사고가능성이 높은 노후 원전을 계속 연장 가동하는 것은 인근주민은 물론이고 좁은 국토에 살고 있는 우리 국
저탄소녹색성장은 정부의 각종 제도 도입·지원·규제와 함께 가정·기업·NGO·공공기관 등 모든 국민 주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천운동을 할 때 그 성과가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에너지 분야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은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뜻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정용 에너지
제안제도는 어느덧 기업경영전략의 일환으로 그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있다.그 범위 또한 광범위하여 기업의 조직개선은 물론 경영개선, 운영관리개선, 판매전략 개선, 품질관리개선, 신제품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활용되어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기업경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직무발명에 미친 영향은 실로 크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을 맞았다. 후쿠시마 사고 후 세계 각국에서는 원자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왔고 원자력 발전에 대한 재고의 움직임도 있었다.그러나 세계 원자력계는 지난 1년 동안 후쿠시마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원자력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대책을 세우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원자력에 대한 부정적인 일반 여론을 선회시킨 것으로 보인다.한
올 겨울에도 전국적으로 한파가 맹위를 떨쳤다.지난 2월 2일에는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7.1℃까지 떨어져 2월 기온으로는 55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강추위로 전력소비량도 급격히 증가했는데 이 날 최대전력은 7383만kW, 공급예비율은 7.7%를 기록했다.하지만 정부가 애초 예상했던 올 겨울 최대전력 전망치 7853만kW에 비하면 약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