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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들은 에너지관리공단에 '명의대여 금지 서약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명의 대여와 관련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서 심각성을 깨달은 공단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에게 명의를 빌려 수십억원대의 설치보조금을 가로채 온 무자격 업자들과 이들에게 명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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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4.04.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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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소관 등록규제의 대폭적인 손질에 나선다. 산업부는 16일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정책국장이 참석하는 ‘산업부 규제개혁 TF’ 회의을 갖고, 전체 등록규제 1200여개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TF회의는 지난달 정부가 밝힌 등록규제의 전면 재검토 계획에 대한 후속 조치로 각 소관 부서 규제의 1차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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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기자
2014.04.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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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LED조명부터 태양광 발전패널까지 국내 최고 친환경 기술을 집약해 지은 110㎡ 작은 집 ‘에코하우스’가 향후 1년 동안 서울광장에 입주한다.LED조명, 고성능 단열재와 삼중유리, 대기전력 차단장치, 전력제어 및 모니터링, 전동블라인드, 하이브리드 공조 시스템 등 최첨단 친환경 건축 기술을 적용해 전시장 운영 에너지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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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미 기자
2014.03.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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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인사권을 이용한 노동조합 탄압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임금체불 의혹에 휩싸였다.5일 김재현 발전노조 남제주화력지부장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발전노조 조합원과 남부노조(복수노조 허용으로 설립된 노조) 조합원 간 임금차이가 적게는 40만원에서 14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는 것.2011년 6월 남부노조가 설립된 이후 임금협약에서 기본호봉 4.1% 정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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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수 기자
2014.03.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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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에 가가운 혈세를 들여 국내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신보령화력발전소(100만㎾급 2기)가 부실 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사진)은 신보령화력발전소의 부실시공의혹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일부 구조물에서 부적합을 밝혀냈다고 25일 밝혔다.박 의원은“신보령발전소 부실시공과 시험성적서 위조의혹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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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수 기자
2014.02.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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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이사(경영지원본부장)의 낙하산 인사 논란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기술공사지부(지부장 현지형)은 18일 ‘재수생 낙하산을 거부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역량평가’에 떨어진 낙하산 인사를 재수시켜 오는 21일 주총을 열어 경영지원본부방으로 또다시 선임하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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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기자
2014.0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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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 거래상황 주간보고 추진협의체가 시작부터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석유제품 거래상황 주간보고 및 수급보고 전산화시스템 구축을 전담하고 있는 석유관리원은 지난 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수급 거래상황 개정보고제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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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래 기자
2014.0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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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센터가 융복합 지원사업 과제 발굴 수요조사에 착수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은 크게 구역 복합과 원 융합 사업으로 분류된다.구역 복합 사업은 일정 지역에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주택,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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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4.0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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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총에너지 사용량의 21%를 사용하는 건물부문에 건설기술(CT)·정보통신기술(IT)·에너지기술(ET)을 융합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보급을 활성화해 건물에너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매년 반복되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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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4.01.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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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세입예산안 및 수입계획안 규모는 총 수입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3% 증가한 7조 3800억원 규모이며 세출예산안 및 지출계획규모는 총 지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8% 감소한 7조 8000억원 규모로 예산이 책정됐다.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이월금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약 3.8% 감소한 5조 8000억원 규모이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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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기자
2014.01.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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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정용 보일러 시장도 여느해 못지않게 뜨거웠다. 특히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의 약진이 눈에 띈다.올해까지 국내 시장에 보급된 가정용 콘덴싱보일러가 최소 30만대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장규모가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5% 이상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기준 일반 가스보일러와 콘덴싱보일러의 판매 비율은 7대3 정도까지 격차가 좁혀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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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3.12.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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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비리는 올해 전 국가적 최대 화제였다.계속 터져 나오는 원전관련 비리 보도로 국민들은 경악했고 원전 안전에 대한 불신감까지 높아졌다.이에 정부는 6월7일 △원전분야 유착관계 근절 △품질관리 강화 △구매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원전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원전비리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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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수 기자
2013.12.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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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정부가 보급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에서의 태양광 의무공급량을 300MW 추가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정부의 재정부담 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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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2013.1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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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해 가스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가스산업 경쟁도입 확대를 둘러싼 한판 승부가 일단 경쟁도입 반대론자의 판정승으로 일단락됐다. 일단 천연가스 직도입 확대는 막았지만 현재의 천연가스 직도입 시장은 그대로 유지되며, 동시에 천연가스반출입사업자 등 신규 사업자 등장의 법적 기반은 마련된 만큼 판정승이라 불릴 만하다. 지난 4월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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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기자/정나래 기자
2013.12.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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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석유·자원 업계는 MB정부 아래서 진행한 무리한 자원개발에 대해 집중포화를 받았다.박근혜정부는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2300억 삭감하고 정책 방향도 △재무건전성 △내실화 △공공-민간 파트너십 강화 등 세가지 기본방향 아래 전면 재편했다.이같은 정부의 강경한 태도는 관련 공기업의 심각한 부채 때문이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7월3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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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래 기자
2013.12.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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