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7일부터 전력기자재 공급업체로 등록하기 위해 업체에서 제출하던 공장등록증, 중소기업 직접생산 확인증 등의 행정서류를 한전 직원이 행정기관의 공공정보망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업체가 행정기관에서 서류를 발급받은 후 다시 한전에 제출하는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서류 제출 절차를 생략
[에너지신문] 올해 4만8861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전국적으로 854개 사업자가 사업 참여를 신청해 이중 708개소가 최종 확정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에 따르면 올해 4만886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에 판매업소 606개소, 전문시공업소 248개소 등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의 천연가스 3월 판매량이 3220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도시가스용은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주택 난방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1850천 톤 대비 5.9% 증가한 1960천 톤이다.발전용은 기저발전량 증가 등으로 인한 발전용LNG 수요 감소로 전년 동월 1288천 톤 대비 2.2% 감소한
[에너지신문] 소비자가 주유소 휘발유, 경유 가격을 직접 비교해서 합리적 소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에너지ㆍ석유감시단(단장 송보경)이 서울시내 휘발유, 경유 판매 주유소 중 싼 주유소와 비싼 주유소의 정보를 10일 발표했다.10일 서울시대 주유소 가격이 가장 많이 차이 나는 지역은 중구였다. 휘발유의 경우 중구에서 가장 싼 주유소는 리터 당
[에너지신문]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이 제조 원가를 70% 절감할 수 있는 ESS용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착수했다.전력연구원에 따르면 ESS용 차세대 이차전지는 전해질 용매로 물을 사용함으로써 발화의 위험이 없으며 망간과 아연을 적용, 제조 원가를 기존 리튬이차전지 대비 1/3 이하로 절감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전력연구원은 이달부터 ESS용 20A
[에너지신문] 2월부터 3월까지 국내 주유소 판매가의 세금비율이 60.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에너지⋅석유시장 감시단이 3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4월 1주에 1리터당 897.66원이었던 세금이 국제유가의 상승과 함께 매주 인상돼 2017년 3월 5주에 911.52원으로 인상했다. 특히 2월 3주에는 소비자가 915.1원이나
[에너지신문] 전체 시공물량이 감소하고, 시공대상 역시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음에도 불구, LP가스 시설개선사업 시공자로 참여하려는 사업자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체적인 예산 축소로 인해 올해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사업 대상은 지난해 9만4436가구 대비 절반 수준인 4만8861가구로 축소됐다. 하지만 관련 사업에 참여하려는
[에너지신문] 4월 국내 LPG공급가격이 동결됐다.E1은 “가격 미인상분 누적으로 인해 인상요인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소비자 부담경감을 위해 4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며 가격 동결 사유를 밝혔다. SK가스도 LPG공급가격을 동결키로 했다.이에 따라 E1이 공급하는 가정ㆍ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931.8원/kg, 산업
[에너지신문] 향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변경할 경우 정부는 반드시 관련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타당한 의견은 반영하게 된다.국회는 30일 제3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주요 내용을 담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날 통과된 법안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변경하려는 경우
[에너지신문] 귀뚜라미가 가스안전공사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가스보일러의 본고장 유럽으로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귀뚜라미(대표 강승규)의 유럽수출지원을 위해 가스보일러 8종에 대해 유럽의 안전인증인 CE인증과 효율인증인 Eco design인증 취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와 가스보일러 제조사인 귀뚜라미,
[에너지신문] 최근 이틀 간 원자력발전소 내부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방사능 누출 등 심각한 결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시민단체 및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28일 고리 4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냉각재가 증가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시키는 사고가 일어났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8일 오전 5시
[에너지신문] 지난 동절기 전력 소비가 증가한 지자체가 감소한 지자체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늘어난 기관들의 평균 증가량이 줄어든 기관들의 평균 감소량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산업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전국 243개 지자체(광약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사별 절전 실적 종합점검 결과를 27
[에너지신문]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커지는 가운데 국내 LPG 자동차 수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의 ‘연료별 자동차 등록대수 추이’에 의하면 지난 한 해 LPG차의 숫자는 11만대 감소했다.LPG차는 2010년 이래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0년 244만 3000대였던 LPG 자동차 수는 2
[에너지신문] 올 1분기 에너지신산업 보급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신재생 11%p, 전력AMI 23%p, ESS 12%p, 전기차 4%p,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 2%p 등 개선된 진행률을 나타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주요내용의 ‘에너지신산업 2
[에너지신문]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사가 200개 기업을 돌파했다.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27일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함께 글로벌텔레콤 등 23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지금까지 200개의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에너지신문] 정부가 올해 기활법을 통한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목표를 50개사 이상으로 설정하고 체감 가능한 혜택도 늘린다. 지난달까지 승인된 24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1조 40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7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업활력법 승인기업 CEO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신문]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해 전력 판매 소매시장의 개방과 외부비용을 포함한 전기요금체계의 합리적 체계변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같은 내용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이 24일 강남메리츠타워에서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2016
[에너지신문] 최근 분산형 전원 설비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되며 분산전원 확대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홍의락 의원은 분산형 전원의 정의 규정을 명시하고 정부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분산전원 설비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
▲ 23일 홍익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태양광+ESS’ 시스템 준공식에 참석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대학 최초 ‘태양광+ESS’ 비상전원시스템 준공식과 함께 23일 신재생ㆍESS 확산 가속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에너지 요금할인 특례제도를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하절기 전력피크 부하 완화에 기여하는 지역냉방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3일부터 ‘2017년 지역냉방 보조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약 34억원이다.지역냉방 보조금 사업은 지역냉방설비의 투자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지역냉방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