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www.navienhouse.com)에서 환기청정기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 집안 새 공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렌탈과 일시불 구입 고객 모두 특별한 조건에 환기청정기를 구매할 수 있다.우선 프로모션 기간 중 환기청정기를 렌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최대 8개월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30일간 환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 렌탈을 정식으로 신청하면 총 6개월치 렌탈료가 면제된다
[에너지신문]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현장 경영으로 여수, 울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과 계열사인 롯데정밀화학, 합작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을 찾았다.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여수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오후에는 첨단소재사업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 의무 준수 등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훈기 대표이사는 직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안전환경 사고 예방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현장의 근간이다. 지금은 기준과 원칙에 대한 견고한 실행력과 체질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국내 6만2504대, 해외 30만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6만913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1%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올해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한 6만2504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6100대, 쏘나타 4078대, 아반떼 4188대 등 총 1만5302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1974대, 싼타페 7884대, 투싼 3524대, 코
[에너지신문] 전고체 배터리를 더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밝혀졌다. 안전한 배터리 시스템 개발 등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 에너지화학공학과 정성균 교수팀은 충전된 양극과 할라이드계 고체 전해질 사이의 열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연관성을 밝혔다.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화재와 폭발의 위험성이 큰 유기 액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이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대체품으로 비연소성의 무기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ie
[에너지신문]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용인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 운전 중인 선로다.초전도 케이블은 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조회 및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조회는 공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안전지원사업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박경국 사장은 한단계 높은 가스안전관리로 도약 하기 위해 △화합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체질 개선 △글로벌 가스안전 책임기관을 위한 대내외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당부했다.이번 조회에서는 공사의 경영방침인 인본경영과
[에너지신문] SK매직(대표 김완성)이 지난 2월 출시한 신제품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의 판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1만5000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초소형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SK매직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5000대 돌파할 만큼 주문이 기대 이상 폭증하자 화성공
[에너지신문]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000만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업폐수 처리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
[에너지신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달 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 회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 국민들의 기대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확대적용에 따라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역량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안전 문화 확산에 기관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4개기관이 공감,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중대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중소기업의 안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8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등 산학연 기관 과제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연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3월 선정된 14개 연구과제에 대한 수행기관의 실무자 및 사내 과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R&D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과제 협약에 필요한 시행계획서 작성부터 과제 예산집행, 증빙 및 정산 방법, 연구계획 변경 절차 등 연구개발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행정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 연구개발에 전
[에너지신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포스코와 공동으로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방음시설물 구현과 표준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3일 협회 강당에서 개최한다.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지난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방음시설은 지진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취약한 구조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됐다.이에 따라 방재시험연구원, 관련 학회 및 포스코는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고 해당 시설물에 대한 기술개발과 표준화 방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후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자율적 탄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정부는 해외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ESG경영 확대로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납품기업에 대한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2년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탄소배출 MRV(측정·보고·검증)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공단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배출활동자료 입력을 통해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간이 MRV 시스템’를 구축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의 일환으로 공공기관·민간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플랜트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추진한다.한난 양산지사는 최근 인천종합에너지,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가스터빈의 경우 외산 자재가 많고 납기도 길어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는 경
[에너지신문] 유연탄이 유가 상승과 중국 석탄 감산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철광석은 달러가치 상승과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하락햇고, 구리 역시 미 달러 가치 상승 및 주요국 광산 생산 확대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갔다. 우라늄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1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발표한 주요 광물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3주 2674.75를 기록했던 광물종합지수가 3월 4주 2675.67로 전주대비 0.7% 하락했다.광종별로 살펴보면, 우선 유연탄은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3.2% 상승한 가운데 중국의 석탄 생산 규제 강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은 1일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 ‘Nexawave’를 출시했다.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해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을 연동, KR의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우선 통합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KR의 다양한 디지털
[에너지신문]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90부스(810㎡) 전시 공간에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갑니다(LS ELECTRIC 50th Anniversary Festival)’를 주제로 △LS일렉트릭 50주년(LS Hist
[에너지신문] 경기도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354억을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미달 지역에 총 421㎞길이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뉴스→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에 공고했다.신규로 도시가스 배관망이 설치될 지역은 평택시 공도읍 양기2지구 일원, 이천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역세권 등 경기도 도내 556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며 17만1000여세대가 도시가스를
[에너지신문] 현대글로비스가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받았다고 1일 밝혔다.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톤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 420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선사인 Kawasaki Kisen Kaisha, Ltd.(K LINE)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각 선박은 17만
[에너지신문]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구미시 선기동 소재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을 방문해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미선기수소충전소(충전용량 120kg/hr)는 민간보조 공모사업으로 대구․경북 관내 처음으로 설치되는 액화수소충전소로 시설 설치에 국비 42억원, 민간 38억원(SK플러그하이버스) 등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보다 한번에 10배이상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할 수 있어 버스와 트럭 등 대형 수소 상용차의 충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올해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