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유럽의 친환경차 전환이 LPG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은 LPG자동차가 친환경 대체연료차로 인정받으면서 활발한 지원 정책을 통해 LPG차 운행대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 친환경차 전환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유럽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은 LPG 등 대체연료차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랑스 194%, 이탈리아 14%, 폴란드 45%, 스페인 31%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세를 이끌었다.유럽에서 LPG차의 활황세는 다양한 지원 정책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S-OIL은 1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S-OIL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햇살나눔콘서트’에 사용할 예정이다.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여년 전 중고등학생 연주단원이었던 5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 본사에서 매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
[에너지신문] 전문가들이 에너지수급 안정을 위해 미국과의 에너지동맹 강화와 함께 효율 향상, 원전 활용 제고, 재생에너지 보급 등의 중장기 대응을 강조했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15일 에경연 유튜브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안보'를 주제로 2021년도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먼저 '전통에너지 시장 불안의 원인과 에너지안보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총괄세션에서는 이상열 연구위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에너지공급망 변화와 장·단기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이상열 위원은 러시아의
[에너지신문] “월 평균 100만명이 찾는 제주 바다를 살립시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조태광 본부장)는 15일 행락철을 맞아 함덕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부탄캔 안전사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조태광 제주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국외 여행이 제한돼 있어 2021년 기준 월 평균 약 100만명의 여행객이 제주도를 찾았을 만큼 제주도는 ‘국내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그러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제주도 바다 등 유명관광지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어 제주본부 직원들이 매월 1~2회 ‘제주 바다살리기’
[에너지신문] 차세대 원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MR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여야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였다.최근 출범 1주년을 맞은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차 포럼을 가진 것.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간사인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정치권이 정파를 초월, SMR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포럼 내 제도지원분과와 예비타당성조사 지원분과 및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신문]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GO!GO! Challenge)’에 동참,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 Let it go! 친환경 재활용 소재 사용 Let’s go!’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약속했다.애경케미칼 고고챌린지는 본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울산, 청양, 대전, 전주 등 모든 사업장에서 함께 참여해 의미가 있다.애경케미칼은 지난 3월 각 사업장 별로 임직원들이 참여해 가벼운 산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줍깅, 함께해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고고챌린지 동
[에너지신문] 전 세계적으로 폐플라스틱과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화돼 난분해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시장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신속히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능력을 가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환경부하가 없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해결방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이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9일, ‘생분해성 플라스틱/패키징 및 소재 R&D 사례와 상용화 세미나’를 한국기술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필름, 사출성형, 시트 및 진공성형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될 수 있으며, 포장
[에너지신문] 중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해상풍력 자체 유지보수관리(O&M) 전문인력을 육성한다.중부발전은 지난 11일부터 5일간 목포해양대 해상풍력 교육센터에서 자체 해상풍력 O&M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국제 인증 고소작업 훈련(IRATA Lv.1)과 세계풍력기구 기초 안전교육(GWO-BST)을 진행했다. 공기업이 자체적으로 O&M 인력에 대한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한 것은 중부발전이 최초다.중부발전은 지난해 9월 8일 목포해양대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및 교육 기자재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개설 토대를 마련한 바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위험유해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위험유해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 및 결정한 후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기관 자발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 이수 △위험성평가팀 구성을 통한 안전 체계 구축 △사업장 내 모든 설비 및 시험대상에 대한 위험요소 감소 등 강도높은 안전예방활동에 대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가 다가올 전동화 시대에 대비,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8일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Electrified)’을 신규 론칭하고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기존 기술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왔던 현대차는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IAEA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11개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제 원전해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수료식에서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원전해
[에너지신문] 한전과 경상북도가 손잡고 가축 분뇨의 바이오 연료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전과 경북도는 지난 15일 경북 청송에서 축분 고체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 시험설비 준공식 가졌다.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가축 분뇨를 퇴·액비 처리하고 있으나 살포지역 감소 및 축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해 가축 분뇨 처리를 둘러싼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한전은 가축 분뇨를 에너지화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전 국가적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축분 고체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생산 기술을 개
[에너지신문] 올해부터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설비 구축과 R&D 투자에 정부의 융자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2022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을 공고했다.이번 융자사업은 중소·중견·대기업이 계획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설비와 R&D에 대한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대상으로 한다.올해 융자규모는 1500억원으로 사업장 당 최대 500억원, 융자기간도 최대 10년(3년거치 7년 분할상환)까지, 융자금리는 최저 1.3%가 적용될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선급은 하승만 책임검사원이 영국해양공학연구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인 ‘데니 메달(Denny Medal)’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데니 메달은 영국해양공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 논문집인 ‘JMET’와 ‘JOO’에 1년 동안 게재된 논문 중 최고의 논문에 수여된다.하승만 책임검사원은 한국선급에서 다년간 선박 도면승인 업무와 국제선급연합회(IACS) 등의 국제업무를 수행하며 LNG 운반선과 LNG 연료 추진선의 안전 규정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이를 기반으로 업무와 학업을 병행해 한국해양대 석사과정(기관공학과 친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중대재해처벌법에 포함된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남동발전은 14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전사 시설물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전사적 대응 총력을 위한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 중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재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전문가의 초빙 강의도 진행됐다.이날 세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ESG 금융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이들 3개기관은 15일 하나은행 서울 본점에서 ‘ESG 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술력이 있으나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HF공사 자금운용 수익 일부를 활용해 사업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해당 재원으로 300억원 상당의 중소기업 자금대출을 진행한다.남부발전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노사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도움을 전하고자 피해복구 및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받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재건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과 노조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16만원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권기영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소외계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전남지역 국가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의 R&D 과제기획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공모 대상 기업은 나주, 장성, 함평, 영광 등 전남 국가 혁신클러스터에 사업장 또는 부설 연구소를 둔 에너지 관련 기업(예정기업 포함)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국제 및 국가 R&D 과제 발굴을 위한 기획위원회 운영 지원, 기업 R&D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지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컨설팅 지원 등을 하게 된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5월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대회’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녹색기후상 심사위원회는 도심 내 수소차 및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으로 친환경차 보급확대에 기여한 점이 우수하고 지역난방 전환사업,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사업 등
[에너지신문] 앞으로 폐기물로 분류돼 활용이 어려웠던 이산화탄소전환 탄산화물을 건설․화학제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실증 연구에 착수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는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에서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을 건설 및 화학제품 소재로 활용하는 실증’을 15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0년 11월에 지정됐다.그간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 형태로 포집하고 활용하는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상 ‘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