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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집단에너지업계가 만성적자로 허덕이고 있어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 최근 개최된 간담회에서 업계는 전력거래계약제도 도입을 공식적으로 요청.이에 산업부는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혀. 결국 절실한 마음이 통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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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5.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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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 추진체계 개편방안 공청회. 관련 업계, 언론인들이 가득 모였는데.정작 개편 주체인 산업부는 실종. 이슈의 중요도를 고려했을 때 지나치게 협소한 장소선택도 모자라 참여도 제대로 안해 빈축을 사.공기업에 자원개발 하라 떠민 정부, 실패 책임도 회피하는 모습. 비겁하기 그지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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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5.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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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에너지 공기업들이 한창 새롭게 터를 다지고 있는 전국의 각 지역에서는 요즘 움직임이 분주.지역 발전을 위해 반강제적(?)으로 예산을 소진해야 하는 공기업들에게 다양한 협업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는데.공기업의 지역 지원을 위한 예산이야 말로 지역사회의 진정한 로망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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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5.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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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OCI가 폴리실리콘 제조설비 증설을 위한 제4공장 및 제5공장에 대한 투자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지난 2011년 투자 결정 후 태양광산업의 급격한 시황변동 등 악화된 사업환경 등 고려한 선택이라고.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태양광산업 업황이 반영되는 것 같아 쓸쓸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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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5.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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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그린벨트, 군단위로까지 확장된 LPG배관망사업, 에너지복지 해결의 선봉장으로 부상 중인데.여기저기 오라는 곳 많은데 그만큼 늘어나는 ‘민원’이 골칫덩이. 관공서부터 업체까지 전화에 시달리기 일쑤라고.‘고객만족’ 위해 당연히 감당해야 한다는 의연한 관계자들. 하지만 갈수록 생기가 사라지는 얼굴을 위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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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5.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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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지부진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최근 재조명.특히 에너지다소비 국가이면서 변변한 협력체 하나없는 동북아로써는 프리미엄 해소를 위해서라도 나서야 한다고.‘호구’라고 하면 싫어하면서 시장에서는 호구를 자처하는 행태, 좀 벗어나자는 전문가 의견에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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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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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조선업계가 긴 불황으로 결국 풍력사업에서 전부 손을 털고 나오는 모양세.신성장동력으로 시설 및 기술에 큰 투자를 했던 때는 이미 먼 옛날 이야기.그래도 풍력사업이 1순위 정리대상이라는 건 쫌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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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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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사옥 이전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려.마치 “이때다”라는 듯이 제법 굵은 빗줄기가 사정없이 하늘에서 내려오고.덕분에 몇몇 야외 행사가 취소되기는 했으나 무난하게 성료.한 한수원 관계자 왈 “이삿날 비오면 잘 산대요!”…그러나 이사는 이미 한 달 전에 끝났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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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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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유업계, 요즘 핫이슈는 1위 기업의 주유소 유치. 한동안 팔기만 하던 주유소를 최근엔 다시 사들인다는데.공급가 인하 등 파격적 행보로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점유율 때문이라는 시작이 지배적인데, 시장 ‘1위’라는 타이틀이 경제성 보다 중요한 듯 하다는 데.놓칠 수 없는 건 이익보다 자존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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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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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요즘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핫 이슈는 단연 ‘수용성’.최근 진주시 태양광발전소 건설 주민 반발에서 보듯 태양광이든 풍력이든 아직 국민 수용성이 부족한 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사업자들은 각종 인허가 문제도 골치하픈데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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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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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브레이크 없는 LPG차량 감소. 경유차에 치이고 전기차에도 밀려 오갈데 없는데.중고차 일반인 매매 허용으로 정부와 틀어지고, 도시가스업계는 저가 공급으로 산업시장을 교란한다며 비난.정유업계도 수입에너지 공급 확대는 불필요하다며 물밑 공격 중. 설 곳도 없는데 온갖 미움만 독차지, 헛배만 부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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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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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집단에너지 사업자들 만성적자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이에반해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50%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해 극과 극의 상황.같은 물건(?)을 파는 입장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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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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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의 정부 성토 갈수록 커져. 정부 지원 축소와 석유공사 공급가가 불만이라는 데.외부 공격은 갈수록 격화되는 데 오로지 ‘남 탓’만. 예산 지원 외엔 일단 ‘NO’만 외치는데.사업자 참여 않아 힘잃은 정책에 피해보는 건 결국 사업자인데. 장기적 생존보다 내 주머지 지키기 바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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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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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현 정부가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준공무원 신분으로 ‘신의 직장’, ‘철밥통’이라는 갖은 비아냥에도 꿋꿋이 버텨오던 공기업 임직원들도 이제부터는 무한경쟁 시대를 준비해야 할 듯.봄바람 한 번에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 잎처럼 화려했던 시절도 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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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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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경영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이 몸집 줄이기에 나섰는데.이에 풍력발전사업에서 하나 둘씩 손 털고 나오는 모양세.아 옛날이여, 한때는 미래신성장 사업으로 촉망받았지만 이제는 비우량 사업신세로 전락함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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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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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발전공기업들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통합구매상담회’가 인기몰이.기술력은 갖췄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들이 그 대상.한 중소기업 대표는 “발전사가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극찬.이것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라면 구매상담회는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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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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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자원공기업 구조조정에 직원들 된서리. 명예퇴직, 희망퇴직, 강등조치까지 칼바람 불어.민간 대비 낮은 연봉에도 ‘고용 안정’ 보고 입사했는데 낮은 급여는 더 깎이고, 민간 수준의 인력 정리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정부 정책 따른 대가가 직원들의 서바이벌이라며 한숨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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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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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새롭게 집권한 한수원의 노조집행부가 공사(公社)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워 화재.이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모 기업 격인 한전으로부터의 독립도 그 중 하나. 다른 전력그룹사들도 겉으로 드러내놓지는 않지만 그러고 싶어 하는 눈치인 듯.그동안은 엄마 품에서 잘 커왔으나 어느덧 성인이 돼 독립하고 싶어하는 자식들을 보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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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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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1일부터 본격 시작된 태양광 대여사업이 올해도 인기몰이. 월 2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니 너도나도 큰 관심을.이에 산업부는 2030년까지 40만가구를 목표로 한다고. 이러다 정말 홈쇼핑에서 태양광설비를 판매하는 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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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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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꽃피는 봄,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자원공기업. 뼈를 깎는 자구책을 시행 중인데.인력감축, 연봉반납 등 직원들의 눈물 나는 노력도 포함. 일단 사라던 정부 말 들었더니 천하의 죄인 되고 일자리까지 위태로워.모두가 알지만, 말하진 못하는 지시자들은 잘만 지내는데 말 잘들은 아랫사람만 가혹한 대가 치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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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2016.04.01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