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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 고령자의 생활 환경을 지원하는 국제표준화가 우리나라 주도로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2일부터 27일까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하 능동형 생활지원(Active Assisted Living, 이하 AAL) 국제표준화회의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AAL은 ‘약물 복용 시간을 제때 알려주는 스마트스피커’,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손목밴드’와 같이 고령자가 능동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정책
이필녀 기자
2023.09.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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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으로 중남미 지역이 북미 제조공장 및 원자재 공급선 대체지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남미 시장 환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 전문가 주도 하에 △라틴아메리카의 보호무역주의 회귀 경향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중남미 통상/투자 시 유의점 △전략적 소송 관점에서 보는 라틴아메리카의 법률 환경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중남미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
정책
신석주 기자
2023.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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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배터리·전기차, 수소,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사업 성장 발전을 위한 28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39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28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은 총 426개사로, 지난해 300개사 돌파, 1년만에 400개사를 달성했다.승인기업들을 유형별로 보면, 배터리·전기차(전기차용 이차전지 소재 등 10건), 수소(수소차용 공기·수소 공급장치 등 3건), 정보통신기술(IT)·바이오헬스(IoT 접목 학습관리 프로그램 등 8건), 기타(스마트
정책
정애 기자
2023.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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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프랑스 정부(경제부)가 20일(현지시간) 우리 측 의견서와 실무협의 내용을 일부 반영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을 발표했다. 프랑스측은 지난 7월 28일 개편안 초안을 공개한 후 8월 25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안을 공개했다.이와 관련 우리 정부와 업계는 개편안 초안에 대해 탄소배출계수 산정근거 명확화, 해상운송계수의 수입산 전기차 차별 문제, WTO 등 통상규범 합치 필요성 등을 의견서를 지난 8월 25일 제출한 바 있다. 우리 정부측 의견이 반영된 이번 최종안에는 해상운송계수를 포함, 철강 등
정책
신석주 기자
2023.09.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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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명동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에너지신(新)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는 에너지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양재 엘타워) 개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킥오프 회의는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투자 및 채용 관련 현황과 박람회 개최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너지, SK E&S 등 에너지기업과 코트라, 에너지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다.산업부에 따르면 2030년까
정책
권준범 기자
2023.09.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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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양국 간 무역・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오이벡 네마토비치 함라예프 투자산업통상부 차관과 양국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에 서명했다. 이번 TIPF는 우리나라가 UAE(1.15), 도미니카공화국(4.7) 등을 포함해 일곱 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며 중앙아시아 국가 대상으로는 처음이다
정책
정애 기자
2023.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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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적합한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와 글로벌 기술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이 융합·혁신제품을 개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적기에 적합한 시험인증서비스가 기업에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1일 전기전자분야 시험인증기관인 ㈜디티앤씨(Dt&C)를 방문,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디티앤씨를 비롯한 5대 민간 시험인증기관 대표,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등 업계 관계자와 간담
정책
정애 기자
2023.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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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핵심광물의 보고이자 풍부한 일사량과 풍력 자원을 바탕으로 막대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호주 서호주와의 에너지 협력 관계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신임 총리와 면담을 갖고 △CCS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및 한-서호주 에너지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SK E&S, GS 칼텍스 등 우리 기업은 국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₂
정책
신석주 기자
2023.09.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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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 IPEF 14개국 장관회의에서 타결된 ‘IPEF 필라2 공급망협정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공개하고, 국민의견을 듣는다. 산업부는 8일부터 10월 4까지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 한글본 초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한다.산업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정책
신석주 기자
2023.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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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청정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진 네브라스카주와 수소차 등 수소 활용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간 수소협력이 강화될 지 주목된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8일 방한 중인 짐 필렌(Jim Pillen) 미국 네브라스카 주지사와 면담, 한국과 네브라스카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대진 차관보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지난 4월 대통령 방미와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첨단기술·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대표적인 첨단산업인 청정에너지 협력
정책
정애 기자
2023.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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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찾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6일 ‘2023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의 추가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2차 공고를 7일부터 10월 6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로, 산업부는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융자지원 11건, 이차보전 지원 2건 등 총 13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총 9
정책
정애 기자
2023.09.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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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정부는 그간 미(美) 인플레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자국우선주의 정책에 업계와 원팀으로 성공적으로 대응해왔다. 그간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장진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정부부처와 자동차·철강·섬유·타이어업계, 연구·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통상현안대응반’ 회의를 열고, 미주·유럽·중국 등 주요국 통상현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자국우선주의 정책 기조는 미국·EU·중국 등 거대 경제권을 넘어 프랑스·멕시코 등 여타 교역
정책
정애 기자
2023.09.06 11:00